이름하여 '떡볶이 코트'라 불리는 더플코트를 선택한 김나영. 더플코트는 작은 통나무 모양의 나무 재질의 단추인 '토글'과 네이버 컬러의 박시한 아웃핏 덕분에 스포티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아이템이죠. 클래식한 네이비 톤에 맞춰 딥 브라운 니트와 그레이 컬러의 롱스커트 여기에 블랙 청키 힐을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네요. 김나영이 픽한 코트는 프론트로우 제품이랍니다. 액세서리로 크로스 백을 선택해 캐주얼한 무드를 돋보이도록 한 김나영의 센스도 눈여겨보세요.
출처: @iammingki
#2 강민경
출처: @iammingki
무르익은 가을 분위기에 딱! '사복 여신' 강민경이 픽한 코트는 바로 헤링본 코트예요. 헤링본은 '청어의 뼈'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사선 무늬의 직물로 트위드 패턴에 속한답니다. 특유의 패턴이 주는 클래식하고 미니멀한 분위기는 헤링본만의 강점! 강민경은 닐바이피의 세피아 헤링본 코트에 버터크림 컬러의 포근한 니트, 단풍잎이 떠오르는 차분한 톤의 레드 팬츠를 매치했어요. 강민경처럼 코트와 어울리는 컬러 포인트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해봐도 좋겠죠?
출처: @doflwl
#3 윤승아
상큼상큼! 단발병을 부르는 배우 윤승아가 픽한 코트를 함께 살펴봐요. 라운드 카라와 빅 사이즈 포켓, 단추 디자인을 보면 떠오르는 아이템이 있지 않나요? 바로 셔츠! 셔츠 디자인을 고스란히 본 딴 울 소재의 오버사이즈 코트는 프론트로우 제품입니다. 그레이 한 방울 섞은 것 같은 차분하고 도회적인 블루 컬러도 세련됐죠? 여기에 보테가 베네타의 브라운 위빙 백으로 클래식하게, 네이비와 화이트가 믹스된 도트 스카프로 귀여운 매력까지 더했네요.
출처: @kieunse
#4 기은세
큼직한 사이즈의 라펠과 투톤 컬러가 돋보이는 코트를 선택한 기은세. 블랙과 베이지 컬러가 섞인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죠? 이는 블루민의 오데트 코트. 기은세의 스타일링에서 엿볼 수 있는 건? 베이지 톤의 니트를 매치하고, 블랙 셀린느 백과 디올슈즈를 선택해 컬러의 통일감을 살렸다는 것! 클래식하면서 온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블랙 & 베이지는 데일리룩에 적용하면 실패 확률 제로에 가까운 컬러 조합이랍니다.
출처: @ miyayeah
#5 선미
출처: @ miyayeah
뉴트로 패션 장인 선미! 선미의 코트 스타일링에선 요즘 제일 핫한 90년대 바이브를 느낄 수 있죠? 체크 코트는 써스데이아일랜드 제품으로 포근한 블랭킷을 떠올리게 하는 체크 패턴이 특징이에요. 여기에 함께 매치한 화이트 톱부터 와이드한 핏의 페일 블루 컬러의 데님, 청키한 화이트 스니커즈까지! 뉴트로 패션 필수템이 총출동했네요. 또 브라운 컬러의 와이드 벨트와 빈티지한 패턴이 돋보이는 숄더 백, 빅 사이즈 실크 리본 핀을 선택해 이너웨어의 톤과 코트의 톤을 맞춘 선미의 센스도 남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