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피디] 초심자를 위한 식물만남 가이드 5

조회수 2020. 7. 28.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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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편의점 콘텐츠의 성원 덕분에

다시 돌아온 춥피디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식물을 좋아하시나요?

(참고로 춥피디는 식물덕후입니다)


춥피디가 어떤 반려식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지

먼저 같이 보실까요?



① 물을 좋아하는 트리안
② 주 당 밥숟갈 1회로 무럭무럭 자라는 다육이
③ 초보자 강력추천! 죽이기가 더 어렵다는 스킨답서스
④ 기타 춥피디가 기르는 식물들! 보스턴 고사리 선인장과 미니 알로에 등.


모두 초보자가 기르기 쉽고

가격도 5,000원 내외인

말 그대로 '입문자용 식물'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죽이는게 더 어렵다는 초급자용 반려식물을

만나는 방법 5 를 준비해봤습니다.





근처 꽃집에서 식물 구입하기


오늘 왠지 식물을 즐기고 싶다면

가까운 꽃집에서 화분을 사봅시다.


지금 즉시 동네의 꽃집에 가서

'플렌테리어' 를 시작해 볼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죠!



만일 지금까지 키워본 식물들이 죽어나갔다면 RIP,

이젠 스킨답서스몬스테라 같은

죽이기가 더 힘들다는 유명한 식물을

구입해봅시다.


여러분도 아시는 것 처럼

보통은 ① 관엽식물, ② 다육식물 이

초보자용으로 적합합니다.



|

① 관엽식물 : 아열대 및 열대 원산의 아름다운 잎,

잎자루, 줄기들을 지닌 이국적인 상록식물을 말한다.

(EX) 관음죽, 스킨답서스, 몬스테라, 홍콩야자...


② 다육식물 : 사막이나 높은 산과 같이 건조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줄기, 잎 그리고 뿌리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할 수 있는 식물을 말한다.

|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꽃시장 방문하기


서울 최대 규모 양재동 화훼 공판장에서는

분재까지 취급하는 것이 특징이죠?

덕분에 꽃을 도매 가격에 FLEX 할 수 있어요.

물론 분재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죠.




가성비를 생각해봅시다.

유카리 2,000원 수국 3,000원

도합 5,000원!


한 단씩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대량으로밖에 살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니

주변에 선물하도록 합시다.


다만 생화 도매는 1시까지이니

확인해보고 방문하시길 바랄게요!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꽃 구독 서비스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1. 돈보다는 시간을 절약하고 싶다

2. 꽃시장이나 꽃집을 매번 들리기는 귀찮다

3. 전문가가 만든 꽃다발을 주기적으로 받고 싶다


여러분을 위해 꽃 구독 서비스가 생겼습니다.



꽃을 잘 다듬어 집으로 배송해주니

받아서 쏙 꽃으면 끝!


비용을 제외하곤 여러분이

더 이상 신경쓸 것이 없다는거죠 :)





사색을 좋아하나요? 식물원 방문하기


조용한 식물원은 마음을 고요하게 내려두며

생각하기 좋은 장소죠?


난 식물을 한 두송이 보는 걸로는 부족해? OK

심겨져있는 식물이 좋다? OK

그런 분들에게 추천하는 식물원 방문하기


작년 서울에 거대한 식물원이 개관한 것,

여러분은 알고 계신가요?


국내 최대 규모의 식물원답게

공원부터 온실까지 온갖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랍니다.


식물 덕후라면, 혹은 초심자 단계의 식린이라면

강서구로 식지순례 GOGO!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서울식물원 홈페이지]





글로도 만날 수 있어! 식물에 관한 책


" 이 책은 내 인생에서 가장 무해한 대상을 향한 러브레터입니다.

온 마음을 다해 좋아하는 나의 식물 친구들을 향해 쓴 글이에요.

나는 이제껏 이렇게 이타적인 존재를 사랑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 Prologue 에서 (본문 5쪽)



아직 식물을 돌볼 여유는 없나요?

식물에 관한 책으로 마음을 다스려봅시다.


① ≪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합니다≫

식물을 키우는 마음에 관한 책입니다.


지금 식물을 키우고 있다면 깊이 공감하면서

읽어나갈 수 있을거예요.



조금 더 실용적인 책이 필요하다면 추천하는

② ≪내 식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식물을 잘 돌보고 싶다면

이 친구가 목이 마른건지 익사중인 건지

구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어도 나의 반려식물이

왜 죽어가는건지 모르겠다면 식물 긴급진단,

 식물병원 119 을 참고해보세요.






[비하인드 씬]



취재를 위해 꽃시장에서

만원 가량에 구입한 생화입니다.

그리고 화분을 엎어서 좌절한 춥피디....

(TMI : ESFP)


연재는 계속 됩니다.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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