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케이커

처음 접했을 땐 '이게 샴푸?' 라는

생각에 사용을 꺼렸지만

한 번 사용하고 난 뒤엔 꼭꼭 챙겨두게 되는!

없을땐 꼭~ 필요한 상황이 생기는!

마성의 아이템 ♪

드라이샴푸

요즘엔 드럭스토어에서

다양한 드라이샴푸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면서???

그래서 오늘은 올리브영에서 유명한

드라이샴푸 4종을 가져와봤어 *ㅅ*

비슷한 듯 다른 사용감으로

본인의 취향대로 선택하여

사용하기 좋은 드라이샴푸,

그렇다면 각 제품들을 소개하기에 앞서

드라이샴푸는 어떤 상황에

자주 사용하게 되는지부터 살펴볼까 :D ?

드라이샴푸, 어떨 때 사용하죠?

가장 대표적인 이유로는

'머리를 감지 못할 때' 겠지?

에디터는 학교에서 ①시험기간에 사용했던 걸 시작으로

②해외여행 시 도착 후 바로 스케줄이 있을 때,

갑작스런 ③입원 등 혼자 머리가 감기 힘든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어 ㅠㅠ

또한 요즘엔 꼭 머리를

감지 못하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모발에 보송함을 더해주어

④볼륨감을 높여주는 용도로도

자주 활용하고 있으니

특히나 다가오는 봄&여름,

자꾸만 가라앉는 모발이 걱정인 친구들도

참고하기 좋은 아이템일 듯!

오늘 소개할 올리브영 드라이샴푸 4종!

용량 대비 가격을 가장 먼저 비교해볼까?

|

1) 바티스트 드라이샴푸 후레쉬 (200ml/14,500원)

1ml 당 72.5원

2) 코랩 드라이샴푸 프레쉬 (200ml/11,900원)

1ml 당 59.5원

3) 프리맨 피스트 드라이샴푸 스칼프케어 (150g/12,000원)

1g 당 80원

4) 클로란 오트밀크 퀵&UP 드라이샴푸 (150ml/16,000원)

1ml 당 10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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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대비 가격이 가장 착해요

코랩 드라이샴푸 프레쉬

▶용량 대비 가격이 가장 높아요

클로란 오트밀크 퀵&UP 드라이샴푸

위 가격비교는 모두 정가 기준으로

브랜드의 세일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라며

그렇다면 이제 각 브랜드의 드라이샴푸들을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규 :)

|(^o^)/ 예예!

뽀송뽀송함은 물론 산뜻한 향까지 더해진

영국에서 온 드라이샴푸!

바티스트 드라이샴푸 후레쉬

현재 올리브영에서는 다양한 향으로

50ml & 200ml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에디터가 선택해 본 제품은

바티스트 베스트템이라는 후레쉬 향!

이름 그대로 시원하면서도

머리 꿉꿉한 냄새를 가려줄 수 있는

상쾌한 향기가 특징 ♪

대체적으로 드라이샴푸들은

특유의 가루가 있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건 사실이지?

바티스트 드라이샴푸 또한

하얀 가루 묻어남이 약간 있는 편ㅠㅠ

( 하지만 분사력은 좋은 편이야 b )

사용 후 제품 & 손에도

약간의 잔여감이 남는 편이라

사용 후 손세정은 필수!

바티스트 드라이샴푸 속 하얀 가루는

쌀 전분을 베이스로 만든 원료로

모발에서 멀리 뿌려준 뒤 살살~ 톡톡~ 덜어내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걸 볼 수 있다고 해.

비포&애프터를 함께 살펴볼까?

열심히 털어냈는데도 불구하고

약간의 흰 가루 덩어리가 보여서

살짝 호불호가 있을 것 같지만 ㅠㅠ...

전체적으로 뽀송함은 아주 잘 살려주는 타입!

+ㅅ+

무엇보다 꿉꿉한 느낌 없이 남는

상쾌한 향이 마음에 들었어

킁킁킁킁♥

올리브영 인기 드라이샴푸로

가격적인 메리트가 가장 좋았던 브랜드!

코랩 드라이샴푸 프레쉬

 

코랩 드라이샴푸 프레쉬 향은

앞서 소개한 바티스트 제품보다

레몬향이 조금 더 첨가된 시원한 시트러스 향기?

향이 은은해서 사용 직후 혹은

오랜시간이 지난 후에도 

부담이 없어서 좋았어 :)

코랩의 드라이샴푸 또한

올리브영에서 200ml의 대용량과

50ml 휴대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예전에도 소개한 적 있는

오리지널 트래블 듀오세트는

50ml * 2개 구성으로

만원 이하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향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골라쓰기 좋고

가격적인 메리트가 가장 중요하다면

살펴보기 좋은 드라이샴푸 브랜드!

 

올... 하얀 가루가 남지 않는다고 하더니

정말 지금까지 사용해 본 

다른 드라이샴푸에 비해 적은 편이였어

갬덩갬덩 ㅠㅠ

용기와 손에 남는 잔여감도 거의 없기에

처음 드라이샴푸를 접하거나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에게

더욱 추천해주고 싶은 아이템.

하얀 가루가 나오지 않다보니

사용 후에도 확실히 깔끔히 정리되는 느낌?

기름기도 생각보다 잘 잡히더라규!

앞머리나 옆머리 등

부분적으로 기름이 많이져서

신경쓰이는 친구들이 사용하면

더욱 만족해 할 듯 싶어 b

모발 타입별로 선택하여 사용 가능한

프리맨 디스트 드라이 샴푸 스칼프케어

에디터는 다양한 프리맨 드라이샴푸 중

민감성, 건성두피 추천인 스칼프 케어 제품을

사용해보았어 :-)

바티스트는 시원&상쾌한 향,

코랩은 시원&레몬 향이였다면

프리맨 드라이샴푸는 시트러스 향 그 자체!

프리맨 드라이샴푸 속에는

티트리잎 오일이 두피에 자극을 줄여주고

유자나무 추출물이 모발을 윤기있게 가꿔준다고 해.

또한 쌀 전분, 타피오카 전분 등

프리맨의 특별한 미세입자 파우더로

가루없이 보송한 피지흡착을 도와준다고!

약간의 미세입자 파우더는 나오지만

확실히 드라이샴푸 특유의 하얀가루는

거의 생기지 않았어 +ㅅ+

용기와 손에도 파우더 가루 잔여물이

거의 남지 않는 타입으로 

확실히 다른 드라이샴푸보다 가벼운 편!

평소 민감한 두피 & 모발 타입으로

드라이샴푸를 사용할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다면

한 번 쯤 도전해보기 좋은 아이템일 것 같아 :)

향 & 하얀 가루, 손에 묻어남 은

확실히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좋은 편이지만...

드라마틱한 노세범 효과는 살짝 적은 듯?

자연스럽게 마무리되는 타입,

타 제품 대비 촉촉~함이 오래가는 느낌이라

보송보송한 마무리감 & 볼륨감을 살리기엔

살짝 부족하게 느껴졌어ㅠㅠ

그래도 머리를 감는 대신 사용하는 용도로

민감성 두피 & 건성모발인 친구들에겐

충분할 것 같으니

혹시라도 이 제품을

볼륨감을 높여주는 용도로 활용 예정이라면

프리맨 드라이샴푸 라인 중 '스칼프 케어' 대신

 '딥클린' 제품을 추천!

에디터에게 드라이샴푸라는 신세계를

처음 알게 해 준 브랜드♥

클로란 오트밀크 퀵&UP 드라이샴푸

클로란의 다양한 드라이 샴푸 중

이 아이템을 사용해 본 큰 이유는

바로 여기 요렇게 써져있는 볼륨! 기능 때문

ㅎㅎㅎㅎㅎㅎㅎ

전세계에서

10초에 1개씩 판매되었다는

클로란 드라이샴푸!

특히 클로란 오트밀크 퀵&UP

드라이샴푸 속에는

실리카, 베타 시클로덱스트린,

옥수수&쌀 전분까지

독자적인 자연유래 4종 파우더 성분이 들어있어

더욱 깔끔하고 상쾌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고 해.

어어... 이 가루 뭐지...? o0o

아쉽게도 오늘 사용해 본

4개의 드라이샴푸 중에서는

가장 많은 가루가 분사되었어 ㅠㅠ

하지만 드라이샴푸 특유의 하얀 가루가 아닌

베이지 컬러로 분사되기에

오히려 두피 컬러와는 비슷해보일 듯?

사용 후 용기 & 손에도 잔여감이

살짝 남아있는 편!

그렇다면 실제로 사용해 본

비포 & 애프터는요~~?

뾰롱_★

확실히 기름기는 쏙 흡수하고

모발이 동~그랗게 볼륨이 올라온 걸

확인할 수 있었어 +ㅅ+)/

보송보송한 느낌과 함께 느껴지는

은은한 자스민 향기도 은근 중독적이더라규

근데 사진 정리하기 전까진 몰랐는데...

두피가 파우더 컬러로 변했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누가 내 두피 바라볼 일은 없겠지?

오늘 에디터가 준비해 본

올리브영 드라이샴푸 4종 비교는

여기까지!

사실 드라이샴푸는 머리 감을 수 없을 때

보급형으로 쓰는 제품이라

실제 머리를 감은 것과 완벽하게 동일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거 알지?

급하게 기름기 잡는데 쓰는

제품들이라는 점 참고해주길 바라며,

올리브영 들렸을 때 오늘 소개한 제품들을 만난다면

꼭 한 번 테스트를 해보길!

정말 신세계를 경험할수도 +ㅅ+

'이 제품이 가장 좋다!' 라고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각 브랜드의 드라이샴푸들 :)

오늘 소개한 드라이샴푸 외

비교 컨텐츠로 보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길 바라며!

우린 다음 컨텐츠로 다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