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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5인에게 물었습니다, 사진 편집 어플 뭐 쓰세요?

조회수 2019. 10. 14. 16: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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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즐겨 활용하는 사람이라면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는 사진 편집 어플!


하지만 수많은 사진 어플 중

어떤 어플을 활용해야 할 지 고민된다면?


각각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포토그래퍼 5인에게 물었습니다.



사진 편집 어플 뭐 쓰세요?




인테리어 액자 브랜드 타이드(@tide_kr) 운영
프리랜서 포토그래퍼 L


인테리어액자 브랜드 

타이드(@tide_kr)를 운영중인

프리랜서 포토그래퍼 L씨가 자주 활용하는 앱은


아직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만 사용 가능한

프리퀄(PREQUEL) 이라는 어플입니다.



주로 브랜드 SNS 컨텐츠 제작시 활용한다는

프리퀄(PREQUEL)앱은 


빈티지한 느낌의 필터들을

모두 모아놓은듯한 어플이라고 해요.


단점이 있다면 프로 모드로 사용 시

무려 1주 당 6,500원이라는 가격이

결제된다는 점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무료 필터로도 

충분한 사용이 가능하다 해요!)


프리퀄 앱 사용 시 자주 활용하는 기능은 

디스코, VHS 필터라고 하는데요.


두 필터 모두 감성 가득한 브이로그에

활용하기도 좋다고 하네요 :-)















@gozangnan_radio

더팩트 컨텐츠 에디터 L


매체사에서 에디터로 근무중인 L씨는

셀카 촬영 시 소다(SODA) 앱을,


다른 촬영 시에는 유료앱인

모멘트(Moment) 앱을

자주 사용한다고 합니다.



소다 앱은 셀피 촬영 시

자연스러운 보정 효과를,


모멘트 앱은 TIFF & RAW 파일 지원 및

다양한 테크닉을 함께 받아볼 수 있는 점을

꼽아주셨는데요.


사실은 전문가 허세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반전이라고 하네요 :-D ㅎㅎ



어플 내 추천해주시고 싶은 기능도

들어보지 않을 수 없겠죠?


소다 앱은

[필터]오리지널 + [메이크업]CELEB(30)

모멘트 앱은 FLAT 기능을 추천해주셨습니다 :)


특히나 모멘트 내 FLAT 기능은

독특한 감성적인 색감을 연출할 수 있기에


간편하게 감각적인 영상을 만들 때

활용하기 좋을 것 같네요 :D



SODA
MOMENT














광고사진스튜디오 @studio_mark1
스튜디오마크원 포토그래퍼 P

광고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포토그래퍼 P씨는 편집용으로는 베스코,


핸드폰으로 촬영 시에는 필카 앱을

사용하신다고 하는데요!


베스코 다양한 필터와 레시피를

디테일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베스코 앱은 오늘 소개하는

포토그래퍼 다섯 분이 모두 사용중인

어플이기도 했답니다 *ㅅ*)


또한 필카 앱은 고화질로 출력하기 보다는

정말 필름 사진 감성을

그대로 담은 듯한 느낌 때문에

취미사진용으로 즐겨 사용하신다고 하시네요.



베스코는 어플 내 SNS 기능과 영상 톤보정을,

필카 앱에서는 유료 필터들과 수동 초점 기능을

추천해주셨어요.


특히나 베스코 어플은 '베스코 레시피' 등을

검색하면 다양한 리뷰 및 레시피를

살펴보실 수 있으니 검색은 필수입니다 :)




VSCO
FILCA















부산 포토클래스 사진관희안
@hee_an_st 포토그래퍼 S

부산에서 필름카메라 및 흑백암실

포토클래스를 운영하는 사진관 희안의

포토그래퍼 S씨는


필름카메라 감성을 그대로 살린 어플,

구닥(Gudak Cam) 앱을 추천해주셨어요 :-)


필름 색감만을 내는 어플이 아니라

정말 한 필름 당 24장의 제한,

3일 뒤에 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필름카메라 고유의 특성을

어플로 담아내어 더 특별하다고 하네요.


구닥 캠 어플에서 추천하고 싶은 기능은

바로 '날짜 기록 기능' 이라고 하는데요.


촬영한 그 날 그 날이

사진 속에 기록되기 때문에

아날로그 느낌을 물씬 살릴 수 있다고 하네요 :)




GUDAK















제주 웨딩스냅 @glintgraphy
글린트그라피 포토그래퍼 K

제주도에서 살아가며 웨딩 스냅 부부작가인

글린트그라피의 포토그래퍼 K씨는


평소 사진 편집 및 톤보정 용도로

스냅시드 라는 어플을 자주 사용하신다고 해요.


스냅시드 어플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사진 효과, 


RAW 파일을 바로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스냅시드 어플 속

추천 기능은 무엇일까요?


포토그래퍼 K씨는 다양한 필터, 빈티지,

입자 효과의 조합을 추천해주셨어요.


세가지만 잘 조합하여 사진을 보정해도

독창적인 필름 느낌의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고 하네요 :)



SNAPSEED












오늘 준비한 포토그래퍼 5인의

사진편집 어플 추천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평소 사용하고 있던 어플,

혹은 몰랐던 어플이 있기도 하죠?



그렇다면 혹시 여러분은

어떤 사진편집어플 사용하시나요?


추천해주고 싶은 사진 앱이 있으시다면,

리플로 자유롭게 의견 부탁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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