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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동이 폭군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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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에 프로게이머 이제동의 데뷔 시절
 -꼬꼬마라고 부르죠-
이야기를 전해 드렸습니다.


집안의 반대에 부딪혀

절에 들어갈 뻔한 이야기에
공감하지 못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e스포츠 초창기 멤버들은
그 정도의 스토리 하나씩은 갖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프로게이머를 시작한 사람들은 많지 않았죠.

르까프 오즈에 입단한 이후

이제동은 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선수들 중에

가장 많은 출전 기회를 받았죠.


그 당시 신인들은 기용하는 패턴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내부 평가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더라도

프로리그에서 팀플레이를 해야 했습니다.


특히 프로토스와 저그 선수들은

팀플레이를 통해 경험을 쌓은 뒤

개인전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았죠.

이제동은 프로리그에서

팀플레이 부문에 출전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보통 선수들과는 달리

개인전에 특화된 선수로

키워졌다는 뜻이지요.


이제동을 조련한 조정웅 감독은

선배들에게 팀플레이를 맡기고

이제동은 철저하게 개인전만 시켰습니다.


그 결과 다른 신예들보다 이른 시점에

개인리그에 모습을 드러냈고

프로리그에서도 개인전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제동이 처음으로 개인전에서 우승한 대회는

2007년 열린 e스타즈 서울 2007이었습니다.


프로게이머들이 모두 참가한 이 대회는

토너먼트로 진행됐는데요.

만화 '드래곤볼'의 천하제일 무도대회에서

착안된 별명인

천하제일 스타대회라고 불리기도 했죠.


이제동은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모두 제압하고

허영무와 결승을 치렀고

2대1로 승리하며 첫 우승을 맛봤습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이제동은

데뷔 3년차인 신예였죠.

그래서 생긴 별명이 레전드 킬러였습니다.


e스포츠의 근간을 이뤄온 내로라하는 선수들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박정석 등

4대 천왕 중심으로- 을 연거푸 잡아냈기에

생긴 별명이었습니다.

EVER 스타리그 2007

본선에 오른 이제동은

삼성전자 송병구를 3대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죠.


스타리그 본선에 오른

첫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로열로더라는 타이틀도 붙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곰TV MSL

시즌4의 결승에서도

프로토스 김구현을 3대1로 꺾고

양대 개인리그 동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제동은 EVER 스타리그 2007을

우승하면서 폭군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입담 좋기로 유명한 엄재경 해설 위원이

이제동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면서

"박성준보다 더 공격적이지만

운영 능력도 있다"고 이야기했고


파괴의 신이라고 별명이 붙었지만

신들이 너무나 많다는 이유로

인간계에서 가장 난폭다는 뜻을 담은

'폭군'이라고 별명이 정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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