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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으로 눈돌린 이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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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와 함께 리쌍 전성시대를 만든 이제동은 소속팀의 해체로 인해 미아가 될 뻔했습니다. 오즈 프로게임단을 운영해온 화승이 더 이상 e스포츠에 투자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지요. 비슷한 시기에 위메이드, MBC게임 등이 프로게임단 운영을 포기하면서 선수들이 설 자리를 잃는 사태가 벌어졌죠.

한국 e스포츠 협회는 제8게임단이라는 팀을 꾸리기로 결정했습니다. 해체한 게임단의 에이스들을 모아서 새로운 팀을 만든 것이지요. 이제동은 염보성, 김재훈, 전태양 등과 함께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에서는 팀이 최하위에 머무르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스타1과 스타2가 병행된 시즌2에서는 이제동이 에이스 결정전 연승을 달리는 등 선두에서 진두지휘하면서 팀을 포스트 시즌까지 올렸죠.

2012 시즌에 이제동은 이적을 결심합니다. 스타2가 외국에서 각종 대회가 열리고 있었기에 관심을 보였던 이제동은 이블 지니어스(Evil Genius, 이하 EG)의 러브콜을 받으면서 외국팀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제동의 해외 활동은 투 스텝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에서 열리는 프로리그에 EG와 리퀴드의 연합 팀이 EG-TL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하기로 결정하면서 이제동의 모습을 프로리그에서 계속 볼 수 있었지요. 이제동의 활약은 미미했습니다. 1923패로 EG-TL 안에서는 톱 3에 들었지만 승률 5할에 미치지 못하면서 역대 최저의 성적을 냈죠.

이제동은 과감한 승부수를 띄웁니다. 한국 생활을 접고 외국 대회 중심으로 출전하기로 결심한 것이지요. 스타2 군단의심장을 서비스하기 시작하면서 블리자드는 지역 제한을 풀어버렸습니다. 한국 선수가 북미나 유럽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것이지요. 외국 팀 소속인 이제동은 북미로 지역을 정했고 여러 대회에 나섰습니다.


성과도 꽤 올렸죠. 2013 WCS 아메리카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시즌2 파이널에서도 결승까지 올라갔습니다. WCS 포인트 상위 16명이 출전하는 WCS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이제동은 김유진에게 패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그렇지만 2014년부터 성적이 급락했습니다. WCS 아메리카 시즌1과 시즌2에서 32강에서 탈락했죠. 2015년에도 이제동은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습니다. 오는 11월에 미국 애너하임 블리즈컨 무대에서 열리는 WCS 그랜드 파이널에도 오르지 못했죠.

일부에서는 이제동이 외국 선수들처럼 게임을 즐기고 있지 않느냐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2년 연속 부진하고 우승 소식을 전해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2016년에는 이제동이 부활의 기치를 높이 들어올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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