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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킷

트렌디해! 편의점에 등장한 예쁜 패키지의 전통주

드링킷=조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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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이 일상이 되어버려, 술은 집에서 자주 마시게 되는 요즘. 술은 보통 편의점에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시대에 발맞춰 이제 편의점에서도 수입 맥주, 수제 맥주는 물론 와인에 위스키까지 간단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죠. 하지만 다른 주종에 비해 수요가 적어서일까, 전통주는 찾아보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애주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전통주가 있었으니! 일단 보면 사야 할걸요? 맛도 향도 디자인도 잡아버린 트렌디한 전통주를 소개할게요.

심술
7도 & 10도 & 12도

출처배상면주가 홈페이지

출처인스타그램 @twinkleat

심술 7도


느린마을 막걸리로 유명한 배상면주가의 전통주로 세 가지 종류 중 도수가 가장 낮은 제품. 투명한 붉은색이 영롱한 빛을 내는데, 약간의 스파클링과 달달한 맛이 마음을 사로잡아요. 냄새도 향긋! 불량식품처럼 강하게 달려드는 단맛이 아니라, 은근하게 감칠맛을 더하는 단맛이라 반주로 곁들이기에도 좋죠. 술술 들이키다 만취 주의.

출처인스타그램 @future.lim

심술 10도


중간 단계의 도수로, 7도보다 좀 더 묵직한 느낌. 화이트 와인처럼 투명하며 약간의 노란빛이 돌아요. 7도와 마찬가지로 탄산이 있지만, 더 약한 느낌. 칼라만시, 레몬 등 시트러스의 향기와 맛이 살짝 느껴지며 단맛이 더 적기 때문인지 깔끔함이 매력적이에요. 느끼한 음식과 궁합이 좋을 것으로 보이네요!



심술 12도


가장 높은 도수의 12도는 7도와 유사한 빛깔인데, 코끝에 과일 향이 감도는 듯해요. 실제로 포도와 블루베리 농축액이 들어있다고. 도수가 높아서 그런지 가장 술 다운 느낌! 


심술은 쌀로 빚은 술인데, 12도를 마실 때 그 부분이 확연히 느껴졌어요. 소주는 부담스러운데, 맥주 말고 새로운 술을 맛보고 싶을 때 심술을 추천할게요. 

눈이 번쩍
꽃빛서리 & 밤빛머루

출처서정준 객원 기자 촬영

출처조윤정 에디터 촬영

꽃빛서리[17.2%]


항상 새로운 술을 찾아다니는 에디터의 눈에 띈 예쁜 디자인의 술. 이렇게 예쁜 술이 전통주라니…! 꽃빛서리라는 이름처럼 녹차 꽃, 구절초꽃, 찔레꽃 등 20가지의 생화가 들어있어요. 확실히 향긋한 꽃내음이 매력적인 술. 게다가 깔끔하기까지! 일반 소주와 달리 쓰고 떫은 맛이 느껴지지 않아 목 넘김이 부드러웠어요. 다만, 도수가 일반 소주와 비등하기 때문에 마구 들이켰다간 후회할 수 있으니 주의하길.


출처조윤정 에디터 촬영

밤빛머루[16.9%]


꽃빛서리가 꽃이라면, 밤빛머루는 머루의 아로마가 물씬 느껴졌어요. 청정지역인 무주에서 재배된 머루로 만들어졌으며, 꽃빛서리와 마찬가지로 목 넘김이 깔끔하고 부드러웠답니다. 소주이지만, 와인의 향긋함을 담은 느낌!


두 제품은 모두 GS25에서 진행한 '전통주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인데, 맛과 디자인, 그리고 의미까지 예쁜 술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향기가 매력적인 전통주이기 때문에 마시기 전에 향기에 먼저 취해보길 추천! 사실은 향기만큼이나 무시할 수 없는 도수에 취하는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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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전통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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