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킷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작년에는 모두가 답답하고 힘든 한 해를 보냈죠. 2020년 안 왔다고 생각하고, 다시 2020년 하면 안 될까요?

한 살 더 먹는 것은 슬프지만,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때죠. 지난 1년 동안 달리고 달려 지치고 낡아버린 마음은 쿨하게 벗어 던져요! 시작을 알릴 때 필요한 건 역시 술 아니겠어요? 그래서, 묵은 해와 인사하고 새해를 맞이할 때 어울리는 술을 선정했어요. 2020년은 시원하게 보내주고, 희망찬 2021년과 인사해봐요!

글렌피딕의 신상 위스키. 새해를 맞이하는데 신상이 빠질 수 없지! 축하의 의미를 담아 만들어졌다고 하니, 한 해를 보내는 의미와 잘 어울리는 술이 아닐까해요. 

사과꽃에서부터 설탕에 절인 레몬과 갓 구운 빵 등 다양한 향이 더해져, 원래의 글렌피딕 제품들과는 다른 매력을 발산해요. 그랑크루의 길고 화려한 피니쉬 또한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순간을 축하하고 기념하기에 제격이죠. 소중한 순간을 기념하고자 한다면 그랑크루를 마셔보세요. 

1811년 '피에르 니콜라스 페리에'와 '아델 주에'가 결혼할 때 만들어져 두 사람의 이름을 가져와 이름이 지어졌다고 해요. 덕분에 웨딩 와인이나 큰 행사의 축하주로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 병에 그려진 흰 아네모네도 와인의 청초함을 더해주죠.

특히 빅토리아 여왕, 나폴레옹 3세, 벨기에의 레오폴 1세 등 유럽 왕실이 사랑한 샴페인으로 유명해요. 톡톡 튀기는 탄산이 매력적인 스파클링 와인이지만 달콤함이 거의 없고 드라이한 것이 특징! 산미도 강한 편이라 호불호가 갈리기도 해요. 하지만 상큼한 레몬과 여러 과일, 아몬드, 달콤한 꿀의 아로마가 매력적으로,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을 것!

모엣 & 샹동을 구매할 때 가장 특별한 점은 '스페셜리 유어스' (병에 원하는 문구를 부탁해주는 각인 서비스) 서비스로, 특별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때 제격이죠.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문구로 상대에게 애정과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어요.

약 100가지의 서로 다른 와인을 블랜딩한 와인으로, 깊은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로제 와인도 있으니, 함께 추천해요. 페리에 주에와 마찬가지로 당도가 적은 드라이한 스파클링 와인이지만, 사과 향과 감귤 향이 두드러진다는 특징이 있답니다. 또한 로제 와인도 유명하니, 함께 마시길 추천! 안주는 흰살생선이나 닭고기와 가장 잘 어울려요.

'어 테일 오브 케이크'는 스카치위스키로, 케이크를 먹을 때의 기쁨을 담아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한 모금 맛보면 달콤하고 부드러운 케이크를 맛본 듯 미소가 함께 머금어진다고. 연말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위스키 한잔으로 달콤하게 출발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상큼하고 발랄한 패키지만큼, 향에서도 꿀과 화이트초콜릿의 풍미가 가득 느껴져요. 이름처럼 달콤한 여러 디저트와 가장 잘 어울린답니다. 후식과 함께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준비할 것! 여러 칵테일로도 만들 수 있으니, 더 달콤하게 즐겨보는 것도 좋겠어요.

2021년에 행복할 모두에게 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