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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니까 더 맛있어! 아이스크림으로 재탄생한 음료들

조회수 2020. 11. 10. 08: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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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숩한 아이스크림들의 향연

어느새 성큼 다가온 겨울. 사람들은 추위에 대비하고 있지만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메리카노)’파들은 꿋꿋하게 차가운 음식을 외치고 있죠. 난 너뿐이야! 여름엔 이열치열이듯, 겨울에는 이한치한! 오늘은 겨울과 어울리는 꼬수운 아이스크림들을 소개할게요.



그냥 아이스크림이라고 생각했다면, 크나큰 오산이에요. 우리가 사랑하는 음료들이 아이스크림으로 변신한 것! 과연 어떤 아이스크림들 일지 드링킷과 함께 시식, 스타트 해볼까요?


아이스크림 삼총사!

빽다방 옥수수라떼의 변신,
'옥수수 콘'

첫 번째 소개할 아이스크림은 빽다방의 옥수수 라떼를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옥수수 콘. 더 세밀한 맛 리뷰를 위해 옥수수 아이스크림의 대표 주자 격인 찰옥수수 아이스크림을 함께 데려왔답니다. 과연 어떤 차별화된 옥수수 맛이 났을지, 두구두구두구

아몬드 데코와 달콤한 시럽이 고소함을 더해줘 첫인상은 합격. 맛도 찰옥수수 콘보다 훨씬 옥수수 본연의 맛이 잘 느껴지고 부드러웠어요. 중간중간 옥수수 알갱이도 느껴지고, 고소한 맛과 달콤한 맛이 잘 어울렸죠. 옥수수 아이스크림 계의 신흥강자로 인정! 


 

통 아이스크림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대용량으로 먹고 싶다면 통으로 구매해보는 것도 좋겠어요.

두유의 변신은 무죄!
'삼육두유 콘'

두 번째는, 아이스크림으로 새롭게 찾아온 삼육두유 콘. 두유가 아이스크림이 되다니, 벌써부터 고소한 향기가 나는 듯해요. 실제 두유와 비교하고자 삼육두유를 찾아 헤맸으나, 어디서도 찾지 못했다는 후문. (삼육두유야 어디 있니...ㅠ)

아무런 토핑이 없다는 것에서 놀랐지만, 오히려 두유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한 큰 뜻이라고 생각할게요! 다른 아이스크림처럼 초콜릿이 있었다면 두유의 단맛이 묻혀버렸을 것으로 예상해요.



다만, 견과류는 올렸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았답니다. 그래도 순수한 두유의 맛이 시원하고 부드러워 자칭 할머니 입맛인 에디터는 대만족! 어르신들도 좋아할 맛! 다만,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쉬울 수도 있겠어요.




▶ 삼육두유에서 새로 출시한 호빵은 '호빵 특집'에서 다룰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X)

서울우유의 변신,
'흰 우유 아이스크림'

우유 덕후 에디터를 설레게 만든 서울우유의 아이스크림! 무려 우유가 50% 이상 들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매번 먹던 바닐라 맛이 아니라 찐으로 고소한 우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겠는걸요? 우유 맛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사람들은 흰 우유를 흔들어주세요!!

뚜껑을 열자마자 만나게 되는 순수한 하얀색의 비주얼에 감탄! 사실 진짜 흰 우유와 비교했을 때, 생각보다 달콤함이 많이 느껴져요. 찐 흰 우유 맛을 생각했다면 예상과 다른 맛에 당황할지도…? 



하지만 은은한 단맛이 크로플이나, 초콜릿 쿠키 등과 찰떡궁합일 것 같아요. 아포카토처럼 깔루아에 타 먹으면 그저 빛 - ☆일 듯 해요. 흰 우유 이외에도 초콜릿 우유 맛, 바나나 우유 맛, 딸기 우유 맛이 있으니 취향 따라 골라먹어 볼까요?



맛있는 음료는 아이스크림으로 변신해도 매력이 뿜뿜!


사진=서정준 객원기자

편집=조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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