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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킷

K- 아몬드, 대체 어디까지 갈 셈이죠?

하늘 아래 같은 맛의 아몬드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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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의 변신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마치 도라에몽의 주머니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것처럼요... 드링킷은 사실 예전에도 다양한 아몬드를 맛 별로 리뷰 했던 적이 있어요. 그땐 분명 그게 끝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드링킷의 눈에 띈 새로운 아몬드들이 또 있었지 뭐예요! 그래서 직접 먹어봤죠, 녀석들 중 어떤 아몬드가 가장 맛있었을까요?


술한잔해요
드링킷의 Pick!

아몬드 위에 코팅된 부분이 얼마나 도톰한가 궁금했기에, 반으로 자른 단면부터 먼저 살펴봤어요. 코팅 된 부분이 가장 두꺼웠던 것은 토피넛 라떼 맛과 쿠키 앤 크림 맛. 육안으로도 차이가 꽤 크네요?! 복숭아 맛과 체다 치즈 맛은 코팅보다는 시즈닝에 더욱 집중한 것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체다 치즈 맛 아몬드에 시즈닝 분말이 가장 골고루 잘 묻어있어, 일단 1차 관문 합격!


* 에돈에산 점수도 함께 매겨봤으니 참고해주세요! ('에디터가 에디터 돈을 직접 내고 재구매할 법한가?' 냉철하게,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으로 매겨 본 별점 점수!)

체다 치즈 & 쿠키 앤 크림

체다 치즈 맛 아몬드


봉지를 뜯자마자 체다 치즈 특유의 냄새가 화-악 풍겨와요. 아몬드 겉에 묻은 체다 치즈 시즈닝에서 치즈의 꼬리꼬리한 그런 냄새와 함께 짭짤한 맛이 강렬하게 다가오네요. 


에돈에산 점수 : ★★★★☆


개개인마다 입맛이 다를 수 있었는데 꽤나 극명하게 평이 갈렸어요. 적당히 짭짤한 치즈 맛이 나서 좋다는 의견과 떡볶이 양념 맛이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어요. 치즈 특유의 맛 때문에 탄닌감이 강한 레드 와인과 먹어도 조합이 좋을 것 같아요!



쿠키 앤 크림 맛 아몬드


쿠키 앤 크림 맛 아몬드의 경우 크림 맛이 더욱 강하게 느껴졌어요. 더 자세히 표현해보자면 오레오 속 크림들만 긁어내어 녹인 다음 여기에 아몬드를 퐁당 빠뜨린 것 같은 맛. (크림 특유의 달콤하면서 느끼한 맛도.. 조금...)


에돈에산 점수 : ★☆☆☆☆


쿠키 파우더가 약 4.5% 함유되어 있다고 했지만, 쿠키 파우더의 맛이나 식감이 아쉬웠기에 아몬드를 쿠키 분태에 한 번 더 굴려서 묻혀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토피넛 라떼 & 복숭아

토피넛 라떼 맛 아몬드


원래도 개인의 취향을 타는 토피넛 라떼와 아몬드의 만남이라 꽤나 궁금했어요. 영양성분을 살펴보니 탈지분유와 전지분유가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탈지 분유 맛을 좋아하는 어른이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아는데, (저요) 토피넛 라떼 맛 아몬드는 과연 어땠을까?  


에돈에산 점수 : ★★★☆☆


카페 모카나 토피넛 라떼와 같은 생크림이 올라가는 음료들, 그 생크림 위에 뿌린 카라멜 드리즐 맛이 느껴져요. 그리고 화이트 초콜릿 특유의 느끼함과 달콤함이 딱 절반씩 섞여있는 듯해요.



복숭아 맛 아몬드


사실 이번 아몬드 리뷰의 출발점은 바로 이 복숭아 맛 아몬드였어요. 복숭아와 아몬드의 조화라니, 상상도 못한 정체의 실사판 아닌가요…! 누가 먼저 먹을까 서로 눈치만 보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질러버렸죠. '와그작 -'


에돈에산 점수 : ★★★☆☆ 


복숭아 맛 젤리에서 날 법한 농축액의 향이 많이 났고 달콤함도 꽤나 깊게 감돌았어요. 아몬드와 복숭아 맛이 겉도는 느낌도 거의 들지 않아서 의외로 선전한 맛! 복숭아 맛 아몬드는 단독으로 먹기에 조금 거부감이 든다는 의견도 있었던 만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과자나 요리를 안주 삼아 먹기에는 배가 부르다거나, 요리를 하기 귀찮은 상황에 먹기 좋은 안주로 제격인 아몬드.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아몬드를 맛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답니다! (두근두근) 혼술을 즐기는 ‘혼술러’들의 다양한 입맛을 저격하는 아몬드들의 무한 변신, 기대해봐도 될까요? 


사진 = 김태윤 기자

편집 = 김태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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