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킷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 다중이용 시설 사용이 제한되어 문화생활 애호가들은 눈물을 흘리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이 취소 또는 연기되고 영화관이나 전시회 방문 역시 "다음에..." 하며 미루게 되는 상황이 잦아지고 있죠.

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잖아요! 최근에는 비접촉을 뜻하는 언택트(Untact) 형태의 공연과 전시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해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 지금부터 만나볼까요?

크라운해태제과에서 예술가들의 조각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를 개최했어요.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장흥 자연휴양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된 작품들은 서울 국제조각페스타 아리랑 어워드 수상작들이라고 해요.

총 2.1km의 길이의 산속 도로를 차를 타고 관람하는 형식의 언택트 전시회. 상시 전시로 진행되기 때문에 언제든 가서 관람하면 되겠어요. 숲 속의 전시회, 생각만 해도 낭만이 가득하네요!

<2020 DMZ POP 드라이브 인 콘서트>는 평화지역 착한 소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의 위축된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공연. 이전에는 이승철과 자우림&국카스텐의 공연도 진행되었다고 해요 

다가오는 공연은 9월 19일, 싸이와 울랄라세션이 출연하며 티켓 값은 강원도가 고성사랑 상품권으로 전액 돌려준다고 해요. 차 안에서 즐기는 콘서트, 새로워 특별해!  콘서트에 목마른 사람 모여주세요!

집합금지 명령으로 인해 도서관도 휴관인 상태. 독서를 좋아하거나, 공부를 위한 자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죠.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은 물론 아산, 원주 등 다양한 지역의 도서관에서 북 드라이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해요. 집에서 영화도 드라마도 다 봤다면, 독서는 어떠신가요?

CJ ENM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기획한 <케이콘택트 2020 폴>은 유튜브 '엠넷 K팝' 채널에서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고 해요. 

증강현실(AR)과 홀로그램 무대 연출은 물론이고 혼합현실(MR)과 확장현실(XR)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 활용으로 실제 콘서트 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한다고 해요. 화끈한 콘서트엔 역시 맥주가 빠질 수 없겠죠?

▼ 콘서트와 함께 즐겨보자! ▼

빠빠-빨간 맛, 레드 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