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파라면 좋아할 술과 안주의 조합 3

조회수 2020. 7. 6. 12: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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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파의 세력 확장을 위해 Cheers!

'민트 초코의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니.. 안됐다!' - 아이유

'나의 최애 아이스크림은 민트 초코칩, 이게 나의 진리다' - 이제훈

민초파의 세력이 나날로 확장되고 있는데, 느껴지시나요? Cheering for Mincho라는 지지운동이 일어나고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 이제 민트 초코파도 당당히 민트 초코를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어요. 


드링킷이 매칭한 민트 초코와의 술 시그널! 이들은 과연 요상한 조합이었을까요? 


※에디터는 참고로 민트 초코에 중립임을 미리 밝힙니다.


매칭제품 : 주류
소주, 막걸리, 로제와인, IPA 맥주, 흑맥주, 라거 맥주
매칭제품 : 민트초코 제품
해태 '얼려 먹는 초코 만들기(민트 향)', 아우어 인절미 '민트초코 인절미', 길림양행 '민트초코 아몬드'

민트초코X술 조합 매칭표

얼려먹는 초코 민트초코 인절미 민트초코 아몬드
와인 soso Good! Not Good
IPA맥주 Good! soso Good!
라거맥주 Not Good Not Good soso
막걸리 Good! Good! soso
소주 Not Good Not Good Not Good
흑맥주 soso Good! soso

*Good! : 성공적인 매칭

*soso : 나쁘지 않은 조합

*Not Good : 매칭 실패!


민트초코 인절미

■ Best 매칭

1) 로제 와인 : 향도 적절했고 무엇보다 크림치즈가 인절미에 함유되어 있어 와인과 조합이 좋았어요. 하지만 함께 먹은 반민초파 에디터는 결국 등을 돌리고 마는데...


2) 막걸리 : 인절미의 쫀득함이 막걸리의 걸쭉함과 잘 어울렸고 민트의 상쾌함이 청량한 막걸리의 풍미를 더욱 살려줬달까요?


■ Worst 매칭

1) 라거 맥주 : 음..? 굉장히 겉도는 느낌이 들었어요. 상쾌한 민트향에 라거의 곡물향이 섞여 알 수 없는 맛이 되어버렸달까요.


얼려먹는 초코

■ Best 매칭

1) IPA 맥주 : 얼려먹는 초코의 달달함과 상쾌한 민트 향, 그리고 과자의 고소한 부분이 절묘하게 IPA맥주와 조화를 이루었어요. IPA의 홉이 민트향을 중화시키면서 밸런스를 찾아줬달까요?


2) 막걸리 : IPA만큼은 아니지만 막걸리의 청량함을 더욱 살려준 느낌이었어요.


■ Worst 매칭

1) 라거 맥주 : 과자니까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웬걸! 라거도 못하는 게 있었네요.


민트초코 아몬드

■ Best 매칭

1) IPA 맥주 : 민트 초코 아몬드는 씹을 때 흐드러지는(?) 느낌이 있는데요, 식감 부분에서 아쉬웠지만 IPA의 탄산감이 이 단점을 보완해줬어요. 이때부터 일까요, 민트 초코의 짝이 IPA임을 직감한 게-


■ Worst 매칭

1) 로제 와인 : 부드러운 인절미와는 호흡이 좋았지만, 거친 식감의 아몬드는 서로 외면하는 사이 같았달까..


■ 생각보다 괜찮았던 매칭

1) 흑맥주 : 다른 주류는 아몬드와 매칭이 쉽지 않았지만, 흑맥주와의 조합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아몬드의 고소한 풍미가 흑맥주와 만나 더욱 달콤하고 부드러워진 느낌! 


민트초코 X 주류 매칭 총정리

※ 참고로, 소주는 전체적으로 어떤 조합과도 어울리지 못하였기에 상세 리뷰에서 제외했어요.. (마른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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