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3 속 데이트 맛집 5곳!
조회수 2020. 6. 18. 12:00 수정
흔들리는 썸들 속에서 술의 향이 느껴진 거야
<하트시그널 시즌3>가 벌써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보고 있으면 괜히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면서 매회 데이트 장면에 집중하게 되는데요!
오고 가는 출연진들의 시그널 속에서 에디터는 다른 무언가를 감지했답니다.
그거슨 바로! 술의 향기 캬-
<하트시그널 시즌3>출연자들이 방문한 맛집 중, 유독 술의 향이 짙게 풍겼던 그곳으로 함께 떠나보실래요?
미만키
천인우와 이가흔이 데이트 한 곳이자, 천인우가 이가흔에게 가차 없이 흔들렸던 곳이기도 하죠. 성수동 맛집으로도 유명한 미만키! 서울숲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곱창 라구 스파게티니', '성게알 오일 파스타' 등 이색 퓨전 음식을 접할 수 있어요.
아주로
임한결과 박지현이 즐긴 잔잔한 데이트 속 장소! 임한결의 직업이 F&B 브랜드 디렉터라서 그런지 그가 선정한 데이트 장소가 더욱 관심이 갔었는데요. 서촌에 위치한 이 곳은 '올리브와 치즈', '오늘의 파스타' 등 7가지 요리와, 이에 곁들일 와인들로 메뉴 구성이 심플한 편입니다.
하우스 와인, 레드와인, 로제, 화이트, 스파클링, 내추럴까지 다양한 와인이 제공된다는 점이 이 집의 매력이랄까요?
모던눌랑
흔히 '메기'라고 불리는 중간 입주자가 처음으로 등장한 장소! 고속 터미널 부근의 '모던눌랑'입니다. 1930년대 상하이 문화의 현대 여성을 컨셉으로 한 차이니즈 레스토랑!
술만 해도 종류가 30여 가지가 넘어 음식을 주문하기도 전에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기분! 하트시그널에 방영된 이후 '러브 시그널'이라는 코스가 생겼다고 하네요.
동피랑
으악! 비주얼부터 장난 아니죠? 서민재, 정의동, 천안나, 김강열이 모여 술자리를 가진 곳이에요. 에디터는 푸릇푸릇한 가게 모습이 더 눈에 띄었는데요.
이 곳은 가게 이름에 걸맞게 통영의 특색이 묻어난답니다. 소주와 함께 리큐르, 위스키도 제공하고 있어 동피랑의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 즐겨 보는 것도 좋겠어요.
화담
힙지로로 유명한 을지로에 위치한 화담!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은 이 곳은 빈티지스러운 외관과 달리 내부는 세련된 고전미를 자랑해요.
메뉴명도 재밌는데요, 분모자 당면으로 만든 떡볶이에 크림치즈 감자 아이스크림을 올린 '띵호와 떡볶이'부터 꽈리고추가 들어간 '꽐2꽐2 닭강정까지!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가는 건 저 뿐인가요?
와인바답게 스위트, 미디엄 바디 등 디테일한 와인 메뉴 구성이 인상적이고,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안주를 즐길 수 있는 데이트 맛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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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는 술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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