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별 세계맥주의 특징

조회수 2020. 5. 29. 08:55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당신의 취향은 옅은색? 짙은색?
오늘도 수고한 나에게 맥주를 선물한다. (멋짐폭발) 근데 말이야, 에일.. 라거.. 다 구분 가능해? 눈에 띄는 구분법은 바로 "색깔" 아니겠냐구. 깔 별로 보는 맥주

투명한 황금빛 맥주

투명한 황금빛 맥주

가장 연한 빛의 제품을 꼽으라면 에일에는 '블루문'과 '블랑 1664', 라거에는 '하이네켄'이 있어.


· 블루문/블랑 1664 - 낮은 도수는 아니지만 청량한 맛이 일품! 풍부한 과일과 꽃 아로마가 매력적이야. 


· 하이네켄 - 향이 거의 없고 보리 맛이 진하지도 않지만 탄산 감이 강해서 갈증해소에 탁월해.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
블랑 1664와 블루문은 에일 맥주 입문자에게 권하고, 하이네켄은 평소 갈증을 풀고 싶을 때, 데일리로 찰떡이야.

노란빛 맥주

노란빛 맥주

한 단계 더 진한 아이들이 바로 '에딩거'와 '버드와이저'.


· 에딩거 - 독일 정통 밀맥주인데, 밀맥주 치고 상당히 가벼운 편에 속해. 부드러운 목 넘김이 끝내주지.


· 버드와이저 - '맥주의 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 어떻게 보면 뚜렷한 특징이 없지만, 바로 이 점이 어떤 요리든 무난히 어울린다는 말 아닐까?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

에딩거는 평소 에일을 즐겨 마시던 사람에겐 추천! 버드와이저는 호불호가 거의 없으니 집들이나 홈파티 술로 적합할 듯해.

채도 높은 골드빛 맥주

채도 높은 골드빛 맥주

맥주 좀 마신다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맥주지! '인디카 IPA'와 라거 종의 '산미구엘' 그리고 '스텔라'. 다들 들어봤을 거야.


· 인디카 IPA - 6.5도로 도수가 꽤 있는 편이고, 고수들은 괜찮게 여길지 몰라도 초보자들에겐 "으.. 써!"를 남발하게 되는 호불호가 갈리는 맥주야.


· 산미구엘/스텔라 - 고소한 곡물향이 느껴지지. 쓴맛은 거의 없지만 묵직함이 특징이야.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

인디카 IPA는 제대로 된 인디아 페일 에일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스텔라와 산미구엘은 라거 애호가 중 진한 고소함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할게.

깊고 진한 다크 브라운 맥주

깊고 진한 다크 브라운 맥주

제일 짙은 색상은 역시 흑맥주 아니겠어? 기네스와 블랙 스타우트를 데려와봤어.


· 기네스 - 캔 안에 '위젯'이라는 플라스틱 공이 있어. 압력차를 발생시켜서 질 좋은 크림 거품을 만들어주지. 쌉싸름하면서 달달함이 끝에 오는데, 자꾸만 손이 갈걸?


· 블랙 스타우트 -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했어.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달까? 진한 에스프레소 향, 로스팅된 몰트에서 탄 맛이 느껴지는데 꽤 매력적이야.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

기네스는 와인처럼 입 안에 여운이 남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해. 블랙 스타우트는 평소 라거를 좋아하지만 흑맥주 도전에 망설였던 사람에게 추천할게!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