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폰이라면 이정도는 기본 레노버 레기온폰 듀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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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가 듀얼 배터리와 듀얼 USB-C타입 충전단자 또 듀얼 터보팬 냉각 시스템을 갖춘 레기온폰 듀얼2를 출시 했습니다. 최근 반으로 쪼개지는 굴욕으로 비슷킷폰이냐는 비야냥을 듣기도 했지만 식상해진 스마트폰시장에서 개성있는 모델인건 분명한 사실이죠.
스펙만으로도 상당히 강력한 모습입니다. 퀄컴 나오5 공정으로 제조한 스냅드래곤 888이 탑재 되었고 18GB RAM, 아드레노 660GPU와 5500mAh 배터리가 탑재 되었습니다. 또, 디스플레이는 삼성 E4 패널이 탑재되었고 6.92인치 F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144hz 주사율과 터치 응답률 720Hz 지원, DCI-P3 색영역 지원, 픽셀웍스 기술과 HDR10+를 지원합니다. 화면비는 20.5:9에 최대 밝기 1300니트의 고릴라 글래스5가 적용되었죠.
가장 큰 특징은 최상의 게이밍 성능을 위한 물리적인 냉각팬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과 초음파 버튼을 포함해 다양한 키 조합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레노버의 신규 시스템 펑을 사용했고 터보팬이 2개 탑재 되었습니다. 열효율을 이전보다 30% 좋아졌습니다. 29개 블레이드 구성의 흡입과 배기 각각 기능의 듀얼 팬은 12,500~ 15,000 rpm으로 회전을 하는데 소음은 24.7dB로 상당히 조용한 편이죠.
실제 버튼 조합으로 약 400개의 커스텀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외 돌비 애트모스 지원 5개의 소음 감소 마이크를 활용해 게임 채팅은 물론 와이파이6 지원과 90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디자인을 보면 양손으로 잡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카메라 등의 배치를 중앙으로 했고 전면 카메라는 팝업 형태로 올라오는 디자인이죠. 곳곳에 이것저것 새로운 기능이 많이 접목되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상위 모델은 102만원 가장 저렴한 8GB RAM 모델은 63만원 4월 중국을 시작으로 유럽 등에서 출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