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생각 안하고 만든 부가티 스피커 Bugatti Royale 발표

조회수 2020. 12. 21. 09: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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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중요하지 않은 부가티 스피커

초초초초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와 협업한 부가티 스피커 Bugatti Royale을 독일 오디오업체 Tidal Audio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차 가격만 해도 30~40억을 한다는 부가티 브랜드를 단 스피커는 뭐가 다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직 6대만 제작된 부가티 Type 41 Royale 모티브

부가티 스피커 Bugatti Royale은 1926년 33년 사이 오직 6대만 제작된 럭셔리 카 Type 41 Royale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스피커 입니다. 최신의 부가티 디자인을 생각하면 안되고 올드한 옛 디자인을 살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다소 디자인적으로는 대중들이 좋아할 디자인은 아닙니다.
부가티의 라운딩 디자인을 녹여냈고 자동차의 주요 포인트를 스피커 디자인에 녹여냈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워낙 개개인별 차이가 있으니 브랜드 가치와 사운드적인 측면을 봐야 할 스피커 입니다.

주문하면 만들어요

부가티 스피커는 주문자 생산 방식으로 준비가 됩니다. 색상 선택 및 재질까지 가능한데요. 재질은 탄소 섬유, 가죽,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스틸을 선택할 수 있고 마감으로 모노코크와 투톤 컬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생각하지 않고 만든 스피커라 따로 가격을 알리고 있지는 않습니다.

얼마나 소리가 좋을까?

부가티 스피커는 각각 4개의 265mm 서브 우퍼와 1개의 30mm 고효율 다이아몬드 트위터, 1개의 127mm 세라믹 중음역대 드라이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높이 1.44m 이고 무게는 160kg나 됩니다.
액티브스피커로 앰프를 내장하고 있고 부가티 로고가 달린 Royale MC-1 컨트롤로가 제공되는 것도 특징입니다.

저걸 누가 사?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부자들은 아무렇지 않게 구매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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