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원에 나온 갤럭시폴드 그리고 갤럭시S20 울트라도 할인

조회수 2020. 12. 7. 09: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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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원까지 떨어진 갤럭시폴드 ㅠ

삼성이 본격적으로 몸값 낮추기에 들어갔습니다. 스마트폰 경쟁이 치열해졌고 불과 1년이 안된 폰이지만 옛날 폰이라는 인식도 있으니 가격을 낮춰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갤럭시폴드가 150만원이라니!

삼성 갤럭시폴드는 2019년 9월 6일 출시되었고 239만 8천원의 출고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갤럭시폴드2가 나올때 출고가를 한번 낮췄었는데요. 12월 1일 150만 400원으로 출고가를 확 낮췄습니다.

화면을 접는 스마트폰을 이제 150만 400원에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갤럭시폴드2가 아니라 실망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갤럭시폴드1도 충분히 매력적인 스마트폰 입니다. 나온지도 불과 1년이 조금 넘은 아직도 쌩쌩한 스마트폰입니다. 분명 아쉬운 스마트폰 이기도 하지만 화면을 접을 수 있는 매력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S20 플러스 보다 저렴!

삼성의 주력폰이라 할 수 있는 갤럭시S20 울트라도 파격적인 가격 조정을 보여줬습니다. 2020년 3월 6일 출시된 제품을 출고가 129만 8천원으로 인하해 조정되지 않은 갤럭시S20 플러스 보다 저렴해졌습니다.

벌써 가격 조정을??

가격 조정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분명 반가운 일입니다. 하지만 가격 조정이 너무 빠른건 앞으로 삼성 제품을 구매할 사람들에게 큰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가격 책정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갤럭시S20 울트라는 나온지 불과 9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기존 1,452,000원에서 154,000원을 낮췄습니다. 당연히 먼저 구매했던 분들은 실망스러운 대처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기존 제품의 경쟁력이 떨어져 가격으로 경쟁력을 보완하지만 1년도 안된 제품에 이런 변화는 쉽게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가격이 치솟고 있는 스마트폰 출고가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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