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삭여도 들린다? 카카오 새로운 AI 스피커 미니 헥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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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마트 스피커를 출시하고 있는 카카오가 새로운 AI 스피커 미니 헥사를 출시했습니다. 카카오는 스마트 디바이스로 여러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는데 최초 공개했던 카카오미니에 이어 카카오미니C, 미니 링크 그리고 미니 헥사를 출시 한 것이죠.
스마트 스피커 "미니 헥사"에는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가 탑재 되었습니다.
디자인에서 미니 헥사라는 네이밍이 연상되는데요 육각형의 외관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덕분에 카카오미니, 카카오미니C 보다 더 컴팩트한 크기와 디자인을 하고 있어 어디든 쉽게 거치할 수 있습니다.
미니 헥사의 가장 큰 특징은 고성능 마이크를 탑재 했다는 점인데 6개의 마이크는 음성 인식 빔포밍 기술과 에코 캔슬레이션 기능을 탑재해 음성 인식률을 극대화 했습니다. 즉, 속삭이더라도 반응을 하고 멀리 떨어진 곳이나 주변에 소음이 많은 곳에서도 음성 명령을 내린 사람의 방향을 정확하게 인지해서 반응하게 됩니다.
카카오 i가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카카오톡 메시지 확인이라든지 음악 감상, 추천, 주가 확인, 뉴스 등 다양한 생활정보로 활용하거나 배달음식을 주문하거나 어학사전이나 알람, 메모 등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퀵 버튼이 있어서 자주 이용하는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퀵 버튼은 복수의 명령어를 한번에 실행할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가격은 5만 9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