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조명에 스피커 넣은 발뮤다 스피커 디자인값?

조회수 2020. 4. 22. 13:5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감성 조명에 스피커 넣은 발뮤다 스피커 디자인값?

감성조명과 스피커를 조합하여 새로운 감성 느낌을 강조한 블루투스 스피커 발뮤다 The Speaker가 출시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항상 디자인 값이 적용된 고가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는 브랜드이기도 하지만 이번 감성 램프겸 스피커는 집에서 많은 음악을 듣는 분들이라면 욕심이 나는 아이템임에는 틀림 없는듯 합니다. 그럼 어떤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지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뮤다 램프 스피커 비싸긴 하지만...

상단에 77mm 풀레인지 유닛을 탑재한 360도 무지향성 스피커로 어느 방향에서 듣더라도 동일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런 스피커의 성능과 별개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음악에 따라서 불빛이 깜빡거리는 LED 디자인이기도 한데요. 마치 진공관 스피커와 같은 느낌의 고급스러움을 전달하면서 음악에 따라서 깜빡거리거나 촛불처럼 흔들리는 모드가 음악감상시 더욱 감성적인 느낌을 자극해 준다는 것입니다.  

블루투스5.0을 통한 무선 연결이나 3.5mm 단자를 통해서 유선 연결이 가능하며, 배터리 최대 구동시간은 7시간으로 캠핑이나 외부에서도 충분히 감성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이 아닐까 합니다.

텐트 안에서 모든 조명을 끄고 발뮤다 The Speaker의 조명을 보고 있으면 힐링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네요.

랜턴 디자인 같으면서 진공관 스피커 같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조작 버튼은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역시나 가격이죠. 발뮤다 로고가 들어가면 일단 성능대비 가격이 올라가버리기 때문에 항상 고가논란에 휩싸이기도 하는데요. 이번 발뮤다 더 스피커 엄청 비싼 가격대는 아니지만 32,000엔 (세별도로 약 37만원)으로 음향 전문브랜드가 아닌 디자인 제품치고는 결코 저렴한 가격대는 아닌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감성적인 광고 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하나쯤 구매하고 싶다는 욕망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네요. 

디자인 값 하나만 보고 가기에는 조금 우려스러운 제품이기도 하지만, 감성에 젖어 음악을 감상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번 고민해볼만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오히려 감성캠핑을 즐기는 분들에게 더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다가오는 제품이 아니었나 하네요. 그럼 감성 조명에 스피커 넣은 발뮤다 스피커 디자인값?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