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픽

메리디안 사운드를 적용한 LG 톤 프리가 최근 미국 시장에 출시를 했습니다. 무선 이어폰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으로 제품을 확대하면서 공략하는 모습인데요 실제 이 모델을 사용해 본 다수의 유저들은 가장 큰 특징으로 사운드를 꼽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에는 다양한 가격과 브랜드를 지닌 제품들이 수없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높다라고 할 수 있는데요 LG의 실질적인 첫 무선 이어폰 "톤플러스 프리"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메리디안 오디오 

LG 톤 프리 (HBS-FL7)는 명품 오디오 브랜드로 알려진 메리디안 오디오의 튜닝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사실 노이즈 캔슬링 등이 하드웨어의 구조나 설계가 중요하다면 사운드 튜닝은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도 중요하다고 볼 수있는데 메리디안만의 뛰어난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 된 EQ Equalizer를 적용한 것이죠. 덕분에 저음은 상당히 풍부한 느낌을 주고 중, 고음에서 깨끗한 입체감 있는 음향을 구현합니다.(메리디안 특유의 사운드가 잘 반영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사운드 해상력이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소음을 줄여 왜고을 최소화 시킨것도 특징입니다.

고속충전 

5분 충전을 통해 최대 1시간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어폰을 완충했을 때 연속 6시간 동안 음악 재생도 가능하죠. 이어폰+케이스 충전시 최대 21시간의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USB C타입 형태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디자인은 사실상 호불호가 있는 부분입니다. 바라보는 관점에서 예쁠수도 못날수도 있지만 처음 손에 잡고 든 생각은 사진으로 볼 때보다 작고 가볍다는 것이었습니다. 크래들 단독 무게는 약 41.4g 크기는 거의 마카롱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모양새도 마카롱과 비슷하다고 해서 종종 비교되기도 했죠. 이어버드는 세미 오픈형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차음성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자신에게 잘 맞는 이어팁을 장착할경우 외부의 소음을 일부 상쇄해주게 됩니다.

그 외에도 LG 톤 프리는 IPX4 등급의 방수 기능과 등산, 웨이트 트레이닝 등 땀이 많이 나는 활동에서도 충분히 사용 가능다라는 점까지 프리미엄 사운드를 기반으로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공략을 시작하지 않나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