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A41, A31도 카메라 특화! 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차별화는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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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중 기능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에 하나가 바로 카메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스마트폰을 발표할 카메라가 강조되었던 발표회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작년 초까지는 이러한 카메라 스펙이 비슷해지면서 카메라를 강조하는 시간이 줄어들기도 했는데요. 일단 올해 공개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들은 언팩, 발표회 등에서 카메라에 할애하는 시간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1억 800만 화소 갤럭시S20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0 (가칭) 울트라 모델의 경우 1억 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탑재하고, 광학 10배 줌을 탑재하는 등 카메라 부분에서 차별화를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울트라 모델뿐만 아니라 플러스, 일반 모델도 카메라 부분이 전작들에 비해서 화소와 기능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CES 2020에서 공개한 준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10 라이트 모델 역시 카메라가 향상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직사각형 카메라 디자인이 적용된 이 모델은 4800만 화소 카메라 (Super Steady OIS AF) F2.0 카메라, 500만 화소 F2.4 매크로 카메라, 1200만 화소 F2.2 광각 카메라, 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 F2.2를 탑재했습니다. 즉 메인 카메라의 화소가 증가했는데요.
갤럭시A 시리즈도!
이러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카메라 업그레이드는 갤럭시A 시리즈에도 이미 반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말 공개한 갤럭시A51 모델에도 직사각형의 카메라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4800만 화소 F2.0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 매크로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올해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A31, A41 모델에도 업그레이드된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GSMARENA는 갤럭시 A31 모델의 경우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것이며, 갤럭시A41 모델의 경우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2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즉 두 모델 모두 갤럭시A51 모델에 탑재된 고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정보는 아직 예상이며, 두 모델에 탑재될 카메라가 트리플 카메라 이상일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습니다. 갤럭시A51 모델이 두 모델의 상위 모델이기 때문인데요. 일단 현재까지 분위기를 볼 때 올해 출시되는 갤럭시A 시리즈들의 카메라는 작년 1600만 화소 등에 비해서는 상당히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화소가 전부는 아니기 때문에 실제 사진 퀄리티 등을 확인해봐야겠지만 삼성전자의 이러한 카메라 화소 업그레이드는 올해 출시되는 타사 스마트폰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A41, A31 모델에 대한 소식이 추가되면 다시금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