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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물결(New Wave)을 담다! 한해 동안 출시될 최신 기술이나 가전, 모바일, 커넥티드카 등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CES2020이 드디어 개막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항상 CES에서 주연을 마다하지 않는 LG전자에서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는지 간단히 살펴보게 되었는데요. 매년 CES에서 선보이는 LG전자 입구 OLED 퍼포먼스는 CES 행사의 꽃이기도 하죠. 이번에는 꾸며놓은 물결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전시해 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항상 CES 행사를 가게 되면 가전과 TV, 최신 기술 등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양강 구도를 보게 됩니다. 자부심을 가져도 될 만큼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가전 제조사이기도 하며, 세계인의 시선을 집중하는 부스로 꼽히기도 합니다. 이번 LG전자 부스는 어땠을까요? 5가지 특징으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우선 첫번째 새로운 물결(New Wave)을 담은 입구, 항상 CES 퍼포먼스 중 가장 주목을 많이 받는 퍼포먼스를 뽑자면 가장 많은 분들이 LG전자의 입구 OLED 퍼포먼스를 뽑기도 하는데요. 사진으로 보는 것과 달리 현장에서는 청명한 사운드와 거대한 화면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마저 들기도 합니다. LG전자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스마트폰을 들어서 인증샷을 찍는 것이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시그니처 올레드 R을 꼽을 수 있기도 합니다. 이미 CES2019에서 롤러블TV R을 공개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죠. 작년 롤업 방식에 이어 이번에는 롤다운 방식의 롤러블TV R을 공개하였습니다. 천장에 붙여놓고 롤다운을 하기 때문에 공간 활용 측면에서도 좋고 화면 사이즈를 늘리는 측면에서도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롤업 방식도 얼마 전 예약금액이 1억에 달하기도 해서 대중적인 제품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세번째로는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입니다. 클로이 테이블 전시존을 별도로 마련하여 미래의 식당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일부 레스토랑에 테스트 설치되면서 주목을 받았던 로봇이기도 하죠. 간단한 국수 삶기나 반복적이고 위험한 요리 작업을 할 때,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네번째로는 커넥티카 기술을 꼽을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자사의 강력한 소프트웨어이기도 하죠. webOS를 커넥티드카에 접목한 기술인 webOS Auto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집에서 차량으로 이어지는 인공지능 경험을 현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5번째는 울트라 기어, 즉 게이밍 기어 전시장도 주목해볼 부분입니다. 이런 멋진 모니터로 게임을 하다보면 게임하는 즐거움도 배가 되겠죠. LG전자 울트라기어는 2019년 새롭게 게이밍 전문 브랜드로 네이밍 되어 압도적인 기술력을 가진 모니터 기반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전세계 가전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와 한해동안 공개될 최신 기술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유명한 CES2020, 이번 한해 LG전자의 전략을 엿볼 수 있었던 부스의 모습이 아니었나 합니다. 그럼 롤다운 롤러블TV R부터 커넥티드카까지 LG CES2020 포스팅은 간단히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