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에서 공개한 삼성 프리미엄 크롬북 (Galaxy Chrom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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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을 통해 삼성전자가 크롬북 프리미엄 모델 "갤럭시 크롬북"을 공개했습니다. 구글의 크롬 OS를 탑재한 크롬북으로 인텔 10세대 CPU와 4K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디스플레이와 키보드 탈부착이 가능한 형태로 2in1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 그동안 출시되었던 크롬북과는 방향성 자체가 완전히 다른 모델이라고 할 수 있죠!
지금까지 출시 된 크롬북은 가격을 낮추면서 교육용 시장을 주로 겨냥 했었다면 이번 삼성이 공개한 크롬북은 성능을 높인 모델로 가볍운 휴대를 통해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라는 점입니다.
디스플레이를 보면 무려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데 크롬북 최초로 3840 x 2160 4K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장착 되었고 3.9mm 슬림 베젤과 인피니트 스크린을 통해 뛰어난 몰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텔 10세대 코멧레이크 코어 i5 저전력 프로세서가 탑재 되었고 펜 필기 입력 인식 지원 및 터치 스크린을 지원합니다. 최대 16GB LPDDR3램이 장착 되었고 스테레오 스피커는 2W 2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크롬북은 2020년 1분기에 두가지 컬러로 출시될 예정인데 머큐리 그레이, 피에스타 레드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고 가격은 한화로 약 120만원 정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번 갤럭시 크롬북은 크롬북 시장의 정의를 새롭게 했다라고 볼 수 있는데 기존에는 저렴한 크롬북 시장을 통해 저가형 모델들을 많이 볼 수 있었지만 프리미엄 디자인과 성능을 가진 크롬북이 등장하면서 휴대성을 높인 노트북의 또 다른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