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나가자, 삼성 갤럭시S20 울트라로 새로운 네이밍 전략!

조회수 2020. 1. 2.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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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새롭게 선보일 갤럭시S11의 이름을 바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2020년을 맞아 갤럭시S 시리즈의 새로운 네이밍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019년 선보인 갤럭시S10에서 올해 선보일 모델은 갤럭시S20으로 앞의 숫자를 바꾸는 전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 외에도 뒤에 네이밍도 변경해 독자적인 라인업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S20 앞서 나가는 이미지 구축

기존 갤럭시S시리즈는 아이폰 뒤에 나오다 보니 왠지 모르게 뒤쳐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폰10 이후에 갤럭시S10이 나오고 갤럭시노트10, 이런식으로 모델명이 나오다 보니 그런 문제점도 지적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삼성은 이번에 2020년을 맞아 갤럭시S11이 아닌 갤럭시S20으로 앞의 숫자를 변경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전략은 년도의 변화와 함께 움직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앞으로 삼성이 갤럭시S30, 갤럭시S40으로 네이밍을 바꿔갈지도 모르지만 2021년에는 갤럭시S21 이런식으로 년도의 변화와 함께 맞춰갈 수 있기 때문에 은근 좋은 변화라 생각됩니다.

갤럭시S20 울트라 전략

아이폰이 프로라는 네이밍으로 고사양 모델의 네이밍을 변경했듯이 삼성은 울트라로 더 강력한 스마트폰을 어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갤럭시S10e에서 e를 제거하고 갤럭시S20이 기본 모델이 되고 그 위는 갤럭시S20 플러스, 더 위는 갤럭시S20 울트라로 3단계 구분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XR을 없앴듯이 삼성도 기본 모델부터 네이밍 전략을 다시 재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울트라라는 어감이 호불호는 많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울트라라는 네이밍은 예전에도 쓰였던 거지만 스마트한 제품을 표시하는데 적합해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농담식으로 사용하는 용어이기도 하기에 약간은 모험스러운 브랜드 전략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2020년 2월 갤럭시S20이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들어냅니다. 이제 어느정도 윤곽은 잡혀 있는 상태이지만 기대에 충족하는 스마트폰이 나오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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