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폴드2 갤럭시S11 누가 먼저 출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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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보급형 폴더블폰으로 예상되는 갤럭시폴드2가 내년 2월 중순 국내 통신3사에 출시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공개는 뉴욕 언팩을 통해 동시에 할 가능성이 높이지만 출시 일정은 갤럭시S시리즈인 갤럭시S11보다 조금 빠른 일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의 입장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모토로라, 화웨이 등에 새로운 폴더블폰을 공개할것으로 알려져 있어 언팩의 분위기를 이어 관심을 높이고 폴더블폰 시장 선도를 강화하려는 전략이기도 하죠. 갤럭시S11과 겹치는 수요를 분산하며 사용자층을 늘리는 효과도 있습니다.
기존 삼성의 언팩 및 출시 일정 등을 고려해볼 때 2월 11일 갤럭시폴드2, 갤럭시11, 갤럭시 버즈 등을 공개하고 먼저 갤럭시폴드2를 공개 한 후 3월 6일경 갤럭시S11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는데 갤럭시S11의 경우 네이밍이 갤럭시S20으로 확정될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특히 삼성은 오랫동안 위아래로 접히는 클램셜 디자인의 폴더블폰을 준비해왔다라는 점에서 이미 출시를 위한 준비는 끝났다고 볼 수 있는데 갤럭시폴드2의 경우 가격대를 낮추고 LTE 모델로 출시하고 갤럭시S11은 5G 전용모델로 출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위해 삼성은 뉴욕을 통해 별도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언팩을 통해 갤럭시S11을 공개한 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20에서 제품을 공개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게 됩니다. 판매량이 높은 미국시장은 물론 유럽시장에서 동시에 제품을 홍보하게 되는 것이기도 하죠. 과연 2020년 새롭게 들고 나올 갤럭시폴드2와 갤럭시S11 두 모델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