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화웨이 메이트X 디스플레이 수리비 118만원!

조회수 2019. 11. 21. 13: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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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 수리비를 공개했습니다 가격에 놀라지 마세요

화웨이가 첫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화웨이 메이트X 수리비를 공개했습니다. 예상대로 엄청난 수리비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구조적인 한계상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어 화웨이 메이트X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놀랍지 않은 화웨이 메이트X 수리비

화웨이 메이트X 수리비는 한화로 디스플레이 약 118만원, 메인보드 약 60만원, 카메라 약 12만원, 하우징 약 6만원, 배터리 약 5만원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폴더블 스마트폰이라 이미 수리비가 엄청나게 비쌀것은 예상되어 놀랄일은 아닙니다. 화면이 접히는 디스플레이가 저렴하지는 않으니까요. 오히려 배터리 교체 비용은 저렴하게 나왔다는 생각입니다.

구조적인 한계를 지닌 화웨이 메이트X

문제는 그런 수리비를 이해하지만 너무나 디스플레이 파손에는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갤럭시폴드는 안으로 접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낙하시 어느 정도 충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웨이 메이트X는 아웃폴딩 방식입니다. 모든 화면이 외부에 노출된 구조라 잘못해서 떨구기라도 한다면 디스플레이 손상은 각오해야 합니다. 그래서 한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을 스마트폰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스마트폰을 떨어트릴때를 생각해 볼까요? 침대에서 떨어질때도 있고 소파에서 떨어질때도 있습니다. 대중교통에서 졸다가 스마트폰을 놓치기도 합니다. 그리고 누군가와 부딪혀서 떨어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화웨이 메이트X를 들고 있을때 이런 상황을 접하게 된다면 충격이 이만저만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보통의 스마트폰은 케이스를 장착해 사용하지만 화웨이 메이트X는 화면을 보기 위해서는 케이스 사용에 한계가 있습니다. 화면이 앞뒤로 바깥으로 있다는건 생각하는 거 이상으로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많이 팔 생각 없는 화웨이 메이트X

1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은 삼성이나 화웨이나 많이 팔 생각은 없습니다. 상징적으로 접근한 스마트폰이라 물량 생산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삼성은 인폴딩 방식이라 보급이 많이 되었지만 화웨이 메이트X 같은 경우는 지속적인 판매가 힘들수 있습니다. 즉, 이런 구조적인 한계는 화웨이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목적을 다할 수 있습니다.

2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은 내년에 본격적으로 경쟁하게 될 것입니다. 올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고 어떤 모델들이 출시될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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