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애어팟 프로 출시, 화이트 컬러 노이즈 캔슬링 탑재!

조회수 2019. 10. 29. 10: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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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형 에어팟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 한 에어팟 프로가 공개 되었습니다. 전작인 에어팟2와 달라진 몇몇 특징들을 엿볼 수 있는데요 디자인의 변화는 물론 에어팟 시리즈 중 처음으로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 되기도 했죠.

루머를 통해 여러 컬러가 공개 될 것으로 알려졌었지만 컬러는 화이트 컬러로만 출시가 되었고 애플은 에어팟의 이번 모델명을 에어팟 프로라고 지칭 했는데 "맥북 프로, 아이폰11 프로" 처럼 프리미엄 라인업을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디자인적으로 눈에 띄는 변화는 전체의 크기가 좀 작아졌고 인이어 타입으로 만들어 졌다라는 점인데요 기본구성으로 실리콘 이어팁 3개가 포함되어 자신의 귀에 맞는 이어팁을 사용할 수 있고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어팟 프로에는 사용자 귀 형태에 맞춰 음악의 주파수를 자동으로 조율해주는 적응형 이퀄라이저 또한 탑재 되었습니다. 에어팟 프로의 노이즈 캔슬링은 외향 마이크를 통해 주변 소리를 감지한다음 분석해서 이와 반대 소음을 내서 상쇄하고 남아 있는 소음은 내향 마이크를 통해 줄이는 구조입니다. 

특히 노이즈 캔슬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라든지 편의 기능을 위해 주변음 허용 모드 또한 지원하는데 노이즈 캔슬링을 적정 상태로 유지하면서 주변 교통 상황은 물론 목소리 등을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기능이기도 하죠. 주변음 허용 모드는 포스 터치 기능으로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는 기존 에어팟 케이스에 비해 옆으로 좀 넓어진 형태입니다. 케이스를 활용하면 최대 24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에어팟 프로가 완충 된 상태에서 4시간 30분 동안 음악을 듣거나 3시간 30분동안 통화가 가능합니다.

사운드는 H1 칩을 사용했고 총 10개의 오디오 코어를 내장해서 오디오 처리시 레이턴스를 낮게 유지하면서 실시간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고 이어폰의 형태가 인이어 타입이라서 사운드의 깊은 경험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맞춤형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 앰프는 선명한 음질을 만들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키는데 특히 음질 최적화를 위해 설계된 큰 인스커션과 저 왜곡을 자랑하는 맞춤 제작 스피커 드라이버에 전원을 공급하고 드라이버는 20Hz까지 떨어지는 풍부한 저음을 뿜어내며 세세한 저, 고 주파수 오디오를 재생이 가능합니다.

- 국내 가격 : 329,000

- 출시일 :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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