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하지마! 미국가는 LG 듀얼스크린 반전 드라마 쓸까?

조회수 2019. 10. 24. 11: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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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듀얼스크린이 북미 시장에 출격을 합니다! 과연 미국 시장에 통할 수 있을까요?

LG전자가 11월 1일 북미 시장에 LG G8X ThinQ(한국 모델 : LG V50S ThinQ) 출시를 알렸습니다. 전작은 국내 한정으로 출시한 상황이라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듀얼스크린에 대한 평가를 받는 것인데요. 국내 반응처럼 글로벌 반응도 좋을까요? 

예상할 수 없는 듀얼스크린

LG V50으로 듀얼스크린이 공개되었을때만 해도 많은 조롱 거리가 되었습니다. 삼성은 화면을 접는데 경첩을 만들었다고 우스개 소리를 들어야 했었는데요. 실제로 한국에 출시된 후 듀얼스크린은 LG전자에게 희망이 되었습니다.

화면을 접을 수 있다는 신기함 보다는 실용적인 면에서 새로운 가치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듀얼스크린은 모두의 예상을 보기 좋게 빗나가게 만들어 이제는 섣부른 판단을 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현실적인 듀얼스크린의 매력!

LG G8X ThinQ(한국 모델 : LG V50S ThinQ)는 더욱 완벽해진 듀얼스크린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전작의 아쉬움으로 지적되던 외부화면을 탑재했고 360도 프리스탑으로 자유로운 각도 지원, 싱크로율이 완벽한 듀얼스크린 등 듀얼스크린이 보여줄 수 있는 더욱 완벽한 매력을 제시했습니다.
무엇보다 두대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험이라 경쟁하는 스마트폰과 확실한 차별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 듀얼스크린의 차별화된 매력은 그 어떤 스마트폰 보다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듀얼스크린이라 북미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받을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LG 존재감만 알려도 성공!

현재 미국 시장에서는 아이폰11의 인기, 구글 픽셀4의 등장으로 사실상 LG G8X ThinQ(한국 모델 : LG V50S ThinQ)가 큰 주목을 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듀얼스크린이라는 차별화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어 충분히 시선 모으기에는 성공할 것입니다. 그리고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다면 또 한번 국내처럼 예상외의 실적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미국 시장에서 LG 스마트폰의 존재감이 흐려지고 있는 상황이라 다시 한번 LG 스마트폰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LG 스마트폰은 다시 한번 미국 시장에서 반등을 할 수 있을까요? 글로벌 시험장에 오른 LG 듀얼스크린의 선전을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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