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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50S 이번에도 통할까? 듀얼스크린의 반란2

조회수 2019. 9. 6. 08: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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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19에서 본격적인 기술 경쟁의 막이 올랐습니다. 먼저 프리부스로 살펴본 LG전자 부스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FA2019 LG전자 부스에서 만나본 재미있는 혁신들, LG OLED TV와 나노셀 TV 8K 모델, 홈 AI 서비스, 업그레이드 듀얼스크린 V50S의 등장 등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미있는 시간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상반기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LG V50의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듀얼스크린은 많은 개선포인트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그럼 어떤 재미난 이야기가 LG전자부스에서 보여주고 있었는지 간단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G 씽큐홈과 듀얼스크린

현장 사진은 공식 행사전 프리부스를 통해 방문하였기에 사람이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촬영하였으며, 공식 오픈일 후에는 발디딜틈 없을 정도로 많은 참관객이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는 CES2019의 주인공이기도 했던 롤러블TV OLED R 모델이 참관객을 맞이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전시장은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꾸며졌으며 LG 씽큐홈과 올레드TV,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50S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세계최초 OLED 8K TV와 나노셀 8K 슈퍼 울트라HD TV를 전면에 내세우며 이제는 8K 시대가 성큼 다가온 것을 체험할 수 있기도 했는데요.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화질 프로세서와 딥러닝 기술로 더욱 강화된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역시 8K 모델에 적용되었기에 보다 선명하고 화사한 색감과 화질을 표현한다는 것을 강조해주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만나본 8K OLED TV는 경쟁 모델이 없을 정도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현장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LG전자에서 OLED TV에 비해 한단계 낮은 모델인 나노셀 TV 8K모델 부스이기도 했습니다. Contrast Modulation 비교를 통해 8K 기술에 대한 자부심도 엿볼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요. 

타사 8K모델을 직접적 비교하며 자신의 Contrast Modulation(CM : 화질선명도) 기준치가 표준 50%를 훌쩍 넘어 최대 90% 갖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국제 디스플렝이 계측위원회가 정립한 디스플레이표준평가법에 따른 것으로 화질선명도 즉 CM이 50% 이상인 경우에만 화소수를 해상도로 인정하고 있다는데요. 이 규격은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공통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나노셀 8K TV의 우수성을 CM 수치를 통해서 현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이 메인 코너에 자리잡고 있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경쟁사 8K TV와 동일한 LCD TV 모델인 나노셀 TV를 가져와서 CM 수치 측정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확대한 영상에서는 실제로 구분이 가능할 정도의 픽셀 차이를 느낄 수 있기도 했으며, 나노셀 8K TV에 기술적인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상반기 모바일 신제품인 LG V50S를 먼저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LG V50S의 핵심 변화 포인트는 바로 더욱 사용해지기 편한 듀얼스크린이기도 합니다. 

듀얼스크린을 활용한 다양한 사용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기도 했는데요. 두가지 앱을 각각 구동할 수 있는 듀얼스크린이기에 게임을 즐기거나 영상통화를 하는 등 여러가지 작업을 동시에 할 때에도 확실히 편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 LG V50S와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LG V50S이기도 하지만 상단 노치디자인의 변화와 더욱 커진 RAM 8GB / 스토리지 256GB, 전면 3200만화소 카메라 탑재, 화면 내 지문인식 기능 등 다양한 변화를 엿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화면 내 지문 인식 기능은 빠른 인식률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기존의 듀얼스크린 사용시 후면 지문인식의 불편함을 대거 해소할 개선 포인트로 주목할만한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화면 사이즈를 동일하게 하여 몰입감을 높여주고 있으며, 전면에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시간 알람 확인도 가능해 졌으며, 다양한 각도 조절을 가능하게 되어 어떤 각도로도 편하게 세팅이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듀얼스크린에 지적되어 왔던 불편한 점을 대부분 해소하고 등장한 것을 볼 수 있기도 했네요.

이외에도 다양한 부스에서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기도 했습니다.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던 인공지능 씽큐 홈에서는 주방과 스타일링룸, 세탁 라운지 등 실제 생활 공간을 연출하며 씽큐홈에서 가능한 편리하고 더 나은 삶에 대한 제시를 엿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나노 IPS 모니터에 세계최초로 1ms 반응속도를 적용한 LG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역시 가장 기대하고 있는 모델이기도 했는데요. 게이밍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번 LG게이밍 통합 브랜드인 LG울트라기어의 등장이 상당히 반가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본격적으로 개막한 IFA2019, 베를린에서는 뜨거운 기술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럼 이번 LG전자 부스 소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의 새로운 기술과 소식을 전달해 드릴 예정이기도 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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