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웨일과 LG 듀얼스크린 협업.사용자 환경이 어떻게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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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외로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LG 듀얼 스크린! IFA2019를 통해 듀얼스크린2 공개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새로운 듀얼스크린에 대한 기대감이 크기도 하죠. 사실 폴더블폰 시대를 향해 가고 있지만 아직 혁신을 온전히 느끼기엔 부족한 상황이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얼스크린, 폴더블폰 모두 어떠한 생태계가 만들어지느냐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LG 전자가 네이버 웹 브라우저인 웨일과 LG 듀얼 스크린 사용자 환경의 최적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LG전자의 하반기 스마트폰에 웨일 브라우저가 기본 탑재 된다라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지금 스마트폰을 보면 다양한 브라우저가 설치 되어 있는데요 안드로이드 OS 를 기반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구글 크롬이 기본 탑재 되지만 웨일 브라우저 또한 탑재가 되면서 듀얼스크린2를 최적화 된 상태로 이용할 수 있기 위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웨일은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데 최적화된 옴니태스킹 브라우저인데요 하나의 탭을 활용해 다양한 작업의 동시 수행이 가능하고 화면분할 외에도 퀵서치나 사이드바와 같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PC와 모바일 기기간의 동기화도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듀얼스크린이 앱 두개를 동시에 구동하는 동시 사용과 앱UI를 두 화면에 확장하는 분리 사용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두 기업간의 협업에서 시너지가 분명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예를 들어 웨일 브라우저에서 인터넷 쇼핑을 하다 한 제품을 선택하면 해당 정보를 LG 듀얼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그런 것이겠죠? 여러가지 상품을 비교하거나 쇼핑 등에서 꽤 편리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듀얼 스크린을 활용하면 검색엔진을 나란히 띄워두고 사용할 수 있는데 네이버와 다음을 각각 선태개서 두 검색엔진이 찾아낸 결과물을 각각의 화면으로 보면서 비교하거나 번역이 필요한 경우 원본과 번역본을 양쪽 화면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것도 가능해지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