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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색상으로 출시되는 LG G8S ThinQ 글로벌 발표

조회수 2019. 7. 4. 13: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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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식상했던 컬러에서 새로움을 보여준 LG G8S ThinQ 입니다

LG전자가 지난 MWC2019에서 살짝 공개했던 LG G8S ThinQ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LG G8S ThinQ는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컬러를 적용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프리미엄 스펙은 유지하면서 LG G8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화사해진 LG G8S ThinQ

LG G8 ThinQ 컬러는 기존 LG G7, V40과 크게 다르지 않은 컬러였습니다. 경쟁 모델과 달리 색상의 변화가 없어 아쉽다는 목소리가 많았는데요. 사실 LG전자도 LG G8S에서 새로운 컬러를 준비하고 있었고 글로벌 출시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제시했습니다.
LG G8S ThinQ 컬러는 미러 블랙, 미러 틸, 미러 화이트로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컬러로 완전히 다른 이미지를 주고 있고 디자인에서도 약간의 차이를 두어 LG G8S ThinQ만의 새로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 G8S ThinQ 달라진 스펙

LG G8S ThinQ 스펙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습니다. AP는 스냅드래곤 855로 똑같지만 디스플레이는 6.2인치 OLED로 살짝 커졌고 해상도는 2248 x 1080으로 낮아졌습니다. RAM은 6GB, 저장공간은 128GB로 전작과 똑같고 배터리는 3,550mAh로 소폭 커졌습니다. 카메라에서도 달라진 포인트가 있는데요. 후면 13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는 무려 137도 화각으로 넓어졌습니다. LG G8이 107도 화각으로 줄었었는데 이번에는 더 넓은 화각으로 초광각 카메라의 매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200만 화소 표준, 1200만 망원으로 출시국가에 상관없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LG G8의 경우 한국 출시 모델은 트리플 카메라 였지만 글로벌 출시 모델은 듀얼 카메라로 지역별 차이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LG G8에서는 언더글라스 디자인으로 카툭튀가 없는 매력을 보여줬는데요. 이번에는 카툭튀가 있는 디자인으로 디자인적인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LG G8과 마찬가지로 Z카메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핸드ID, 얼굴 인식, 지문 센서로 다양한 보안 방식을 이용할 수 있고 에어모션으로 손안대고 컨트롤하는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변화 포인트 디스플레이가 울리는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가 빠지고 일반적인 스피커가 적용되었습니다. 붐박스 스피커도 빠진것으로 보아 새로운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가지 아쉬움은 쿼드덱이 빠졌다는 것입니다. LG 스마트폰만의 차별화된 매력중 하나였는데 개성을 잃은것 같아 아쉽게 느껴지네요. 대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변화 포인트가 있으니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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