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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어컨에 발명상이? 에디슨 어워드 금상

조회수 2019. 4. 16. 11: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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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에어컨이 미 최고 권위의 발명상을 받았다?!

토마스 에디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 만들어진 미 최고 권위의 발명상이기도 한 에디슨 어워드에서 국내 가전 업체로는 유일하게 수상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 주인공은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한 창문형 스마트 에어컨이기도 한데요. 조금 의외의 모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창문형 스마트 에어컨이 환경분야인 스마트 기후 조절(Smart Climate Control)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럼 어떤 이유로 창문형 에어컨이 발명상을 받게 된 것인지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디슨 어워드 재단은 각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심사위원 3천여명과 함께 과학기술, 소재,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약 7개월간 평가하여 해마다 수상작을 선정하는 것으로 에디슨 어워드 금상과 은상, 동상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LG 에어컨의 경우 이 중 에디슨 어워드 환경분야인 스마트 기후 조절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LG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가 적용된 창문형 스마트 에어컨은 기존보다 에너지 효율이 최대 40% 뛰어나면서 소음이 낮고 냉방성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요. 이미 이 제품의 경우 지난해 미국 환경청이 가장 혁신적인 에너지 절감 기술에 수여하는 "에너지스타 첨단 기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제품입니다. 

미국의 작은 집 환경에 최적화된 창문형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그리고 에너지 절약 효과까지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이라는 것인데요. 이 제품은 냉매를 압축하는 장치인 실린더를 2개로 늘린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하여 한번에 보다 많은 냉매를 압축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갖출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럼 LG에어컨에 발명상이? 에디슨 어워드 금상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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