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8 MWC2019에서 공식발표 V50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다

조회수 2019. 2. 25. 06: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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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상반기 플래그십 라인업인 LG G8과 하반기를 대표하던 V시리즈를 한자리에서 만나다,

LG전자의 상반기 플래그십 라인업인 LG G8과 하반기를 대표하던 V시리즈를 한자리에서 만나다, 이번 MWC2019의 공식 행사를 하루 앞두고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CCIB에서 LG G8과 LG V50을 동시에 공개하였습니다. 특히 LG G8 모델에서는 전면 TOF센서를 탑재하고, OLED 디스플레이와 화면 자체에서 사운드가 나오는 크리스털 사운드 올레드 그리고 하단의 스피커로 스테레오 사운드 구현했으며, 특히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과 협업을 통해 사운드 강화에 힘쓴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LG V50은 악세사리를 통한 세컨 디스플레이와 5G를 탑재한 LG의 첫 스마트폰이라는 것인데요. 2모델 모두 현장에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는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그럼 현장에서 만나본 LG G8과 LG V50 어떤 모습을 보여줬는지 현장 스케치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MWC2019를 하루 앞두고 열린 행사이기도 하지만 갤럭시S10 시리즈가 이미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만큼 이번 MWC2019 행사에서는 가장 주목을 받는 행사가 아니었나 합니다. 그만큼 많은 취재진이 방문하여 새롭게 출시될 LG G8과 LG V50의 소식을 전하러 온 것을 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시작은 스냅드래곤855로 5G 기술을 담은 V50과 5G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소개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발표회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소개한 것은 LG G8의 Z카메라 기능과 5G 기술에 대한 소개이기도 했습니다. 5G 기술은 이제 막 시작단계이기도 하며, 어떤 가치를 제공해 줄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있지만 실제 사용하기 전까지는 궁금한 점이 많은 것도 사실이네요. 

5G 소개를 마치고 등장한 모델은 바로 LG전자의 첫 5G 기술을 탑재한 V50 ThinQ 모델이었습니다. 5G기술의 소개와 함께 세컨드 디스플레이의 발전형인 보조 디스플레이를 악세사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기도 했네요 .

보조 디스플레이는 또하나의 화면을 V50 ThinQ에 연결하면서 부가적인 기능을 추가로 제공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모델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의 주인공은 단연 LG G8, 상반기 LG전자 플래그십 라인업을 책임지는 모델로 많은 변화를 엿볼 수 있기도 했는데요. G시리즈 최초의 OLED 디스플레이 채택과 사운드의 강화 그리고 TOF 센서가 탑재된 전면 카메라 등 지금까지 스마트폰 제품들에서 보기 힘들었던 재미있는 기능도 많이 탑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글로벌 버전에서는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었지만 국내 모델에서는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소형 슬림한 사이즈로 구현된 TOF 센서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했는데요. 노치 부분에 전면 카메라와 함께 들어가면서 전면 카메라에 새로운 기능성을 보여주는 Z카메라 기술을 소개해 주기도 했는데요. 

TOF 센서를 통해 사진 속의 배경과 피사체를 더욱 정확히 구분하여 부드러운 아웃포커싱이 적용된 셀피 촬영이 가능하기도 하며, 세계최초 정맥인식(핸드 ID)과 함께 더욱 정확한 얼굴인식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기도 합니다. 또 보다 정확한 이모티콘을 만드는 것도 가능해지겠죠.

세계 최초 정맥 인증을 통한 핸드 아이디 보안 기능과, 에어모션 기능, 자주 사용하는 2개의 앱을 등록하여 바로가기 기능, 손가락을 오므리는 동작으로 화면을 캡처, 음악 및 동영상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TOF 센서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에 주목하게 되는 것도 이런 특징 때문이 아닐까 하네요.

ToF 센서와 적외선 조명의 조합으로 사물의 거리, 깊이를 입체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빛이 없는 어두운 곳이나 야외에서도 인식률이 좋은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노치디자인을 채택하게 된 이유도 전면에 TOF 센서가 들어갈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기도 했는데요. 디자인적으로 깔끔하게 보이는 슬리한 상단 베젤 디자인을 기대했던 분들도 있었겠지만 기능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선택한 것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압도적인 수준의 아웃포커싱 기능을 전면카메라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G시리즈서는 IPS 디스플레이를 V시리즈에서는 OLED를 채택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LG전자이기도 한데요. 이런 이유에 LG G시리즈 보다 V시리즈가 더 플래그십이라는 오해를 받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 G8 모델부터는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였으며, 화면에서 소리를 내는 크리스탈 사운드 OLED를 채택하여 보는 재미와 듣는재미를 끌어올려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크리스털 사운드 OLED 기술은 패널에서 사운드를 발생하는 기술로 LGD의 OLED가 가지고 있는 기술이기도 한데요, 실제로 소니 OLED TV에서도 채택하고 있는 기술입니다. 사운드가 정면에서 나오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어폰이 없더라도 보다 쾌적한 사운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기도 합니다. 물론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는 만큼 화사한 색감과 깊이감 있는 명암비, 뛰어난 배터리 효율을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G시리즈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는 기능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뿐만 아니라 AP로는 스냅드래곤 855, 6GB/128GB 등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는 고성능 모델입니다. 

800만화소 싱글 카메라와 ToF 센서 그리고 오른쪽 끝에는 IR 센서로 전면 노치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손을 대지 않고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주 사용하게 될 2개의 앱을 저장해 놓고 제스처 기능을 활용하여 구동이 가능하며, 재미있는 사용성을 제공해 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 두번째 주인공인 LG V50입니다. V50은 기존 V시리즈의 강점인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펼치는 플립형태로 강화한 모델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한데요. 5G를 탑재한 LG전자의 첫 스마트폰이기도 합니다. 전면에는 노치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후면에는 1200만화소의 표준과 망원, 1600만화소의 광각 트리플 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 AP로는 스냅드래곤855, 6GB/128GB의 고성능을 갖추고 있는 모델입니다. 특히 5G 발열 제어를 위한 대형 사이즈의 수냉식 냉각장치 베이퍼 체임버를 탑재하고 있기에 발열제어에 강화된 모습을 볼 수 있는 LG V50입니다. 

전면 6.4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악세사리로 연결할 수 있는 세컨드 디스플레이(보조 디스플레이), 두개의 화면을 갖고 활용할 수 있기에 새로운 사용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게임을 즐기면서 가볍게 카톡을 즐기거나 게임 보조 화면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두개의 앱을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스마트폰입니다.

드디어 공개된 LG G8과 LG V50 두모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높은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LG 프레스 컨퍼런스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타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다른 길을 통해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가 있었네요. 그럼 LG G8 MWC2019에서 공식발표 V50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다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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