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픽

본격적인 가성비 스마트폰 Q9을 시작으로 중보급형 스마트폰에 힘을 싣고 있는 LG전자의 2번째 모델은 LG Q9 one입니다. Q9보다 약 10만 원가량 올라가기는 했지만 AP나 전체적인 성능에서 업그레이드된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구글 순정 OS인 안드로이드 원 인증으로 보다 빠른 최신 업데이트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특징인 스마트폰인데요. 사용자는 구글이 만든 순정 OS 사용 환경을 경험할 수 있고 구글이 배포하는 최신 업데이트를 가장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것이기도 하기에 쾌적하고 안전한 사용성까지 경험할 수 있는 LG Q9 one이기도 합니다. 

최신 기술과 높은 성능을 하나라도 더 담기 위해 노력해야 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최신 기술 경쟁이 불붙으며, 이제는 최신 플래그십에서 200만원때까지 올라가고 있는 모습까지도 볼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결국 사용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스펙을 살리고 비효율적인 스펙을 낮추면서 가격을 낮춘 40~50만원대의 중보급형이 인기를 끌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인데요. 이번 LG Q9 one 모델 역시 사용시 중요한 기능을 살리고 효율이 낮은 기능을 줄이면서 50만원대(599,500원)로 출시한 중보급형 모델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스펙을 보면 절대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보이지 않는 고급스러운 외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기도 한데요. 특히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기능을 추가하여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AP로는 전세대 플래그십에 탑재되었던 스냅드래곤835을 탑재하였으며, 슈퍼 브라이트 기능이 담긴 6.1 QHD+ 디스플레이, 충분히 넉넉한 RAM과 메모리인 4GB/64GB, 게다가 방수기능과 하이파이 쿼드DAC 등 주요한 기능도 그대로 탑재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LG Q9에도 탑재된 LG페이 기능이 Q9 one에서는 빠졌다는 정도가 아닐까 하네요.  

안드로이드 원 인증으로 보다 빠른 업데이트와 구글의 순정OS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충분히 고성능을 갖춘 가성비 제품이라는 것이 LG Q9 one의 가장 큰 특징으로 소개해 드릴 수 있을 듯합니다. LG Q9 one은 2월 15일 유플러스 전용 모델로 출시하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한 충분히 매력적인 모델로 이야기할 수 있을 듯합니다. 그럼 좀 더 자세한 후기는 디픽 채널을 통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며, 간단히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