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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강검진에 우울증 검사가 필요한 이유

조회수 2020. 3. 14.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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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상담자, 마음 건강 연구자들이 이야기하는 우울증

우울증은 완치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

우울증을 겪은 심리 상담자, 마음 건강 연구자들이 모여서 우울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우울증은 '완치해서 없애는 것'이 아니라, '잘 관리하고 평소에 예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울증에 대한 문턱은 아직 너무 높다

하지만 내가 우울증인지 아닌지 알기도 어렵고, 만약 우울증이 맞더라도 어디서 어떻게 도움을 청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울증에 대해선 비용의 문턱도, 마음의 문턱도 아직은 너무나 높습니다.


그 이유는 우울증을 다루는 전문가들조차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역할이 왜 중요할까?

그래서 전문가들은 정부의 마음건강 정책이 훨씬 더 꼼꼼해져야 한다고, 무엇보다도 신뢰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현재 정부 지원을 통해 2030 청년의 우울증 진단이 가능합니다. 홀수년에는 홀수년도 출생자, 짝수년에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국가건강검진의 우울증 검사를 받을 수 있어요. 20대와 30대에 각각 한 번씩, 원하는 시기에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 '건강 IN' 홈페이지에서 주변 진단 기관에서 검진을 신청하고, 이후 진단 결과에 따라 의료기관으로 연결받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 전체 내용에 대한 영상(16분)을 보시려면 

맨 위에 영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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