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팝콘을 비싸게 파는 이유

조회수 2019. 6. 8. 13:0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티켓보다 비싼 콤보 가격 ㅠㅠ
그런데 영화가 점차
대중화
되면서 팝콘을 팔아볼 만한 환경이 조성됐고, 정말로 팔아보니 수익이 팡팡 터졌던 거지! 근데 왜 하필이면 초콜릿도, 쿠기도 아닌
팝콘
이었을까?
당연히 영화관 입장에선 매점 사업에 힘을 쏟을 수 밖에 없겠지? 캐러멜 맛, 치즈 맛, 어니언 맛, 초코 맛 등등 팝콘 메뉴도 엄청 다양하고 최근엔 핫도그, 떡볶이, 심지어 치킨까지 팔기 시작했어 ㄷㄷ
근데 멀티플렉스 3사 모두 팝콘 콤보 가격이 대부분 만원을 넘어서 티켓 가격보다 비싸. 원가가 이렇게 싼데,
이렇게 비싸게 팔아도 되는 건가?!
맞아. 실제로 3사 멀티플렉스에선 공식적으로
외부 음식 반입을 허용
하고 있어. 물론, 영화관은 이런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지. 매점은 영화관 수익의 핵심이니까! 하지만 소비자들에겐 이 사실이 더 많이 알려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