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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심술

최 팀장은 왜, 오늘도 혼자서 밥을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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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최 팀장은 입사 10년 차에 처음으로 '팀장'이 되었다. 처음 맡게 되는 팀장이라는 직함에 의욕으로 가득 찼다. '리더의 무게란 무엇인가' ‘리더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등 스스로를 돌아보고 팀을 잘 이끌겠다며 매일 아침 집을 나설 때마다 다짐했다.


팀장이 되고 처음으로 맡은 프로젝트 A. 팀장이 되고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인 만큼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고 싶었다.

김 대리, 이번 프로젝트 PPT 전담하고 이 사원은 자료조사, 박 사원은 김 대리 서포트 좀 해줘. 각자 업무 분배 고르게 한 거니까 다들 열심히 해보자고!
김대리
김대리
네~ 팀장님!
박사원
박사원

이사원
이사원
앗! 네넵!

최 팀장은 팀원들에게 같이 '으쌰 으쌰' 해보자며 재빠르게 팀원들의 능력을 파악해 업무를 지시했다. "김 대리는 이걸 잘하니까 이 업무를 해주고...." 업무용 메신저에는 팀원들의 '넵'이 연신 올라왔다. 


팀을 이끄는 리더로서 '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점심시간에도 끊임없이 팀원들에게 이야기했다. 팀원들도 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마음에 들었는지 고개를 끄덕이며 별다른 의견을 내지 않았다.

그렇게 성공적으로 '프로젝트 A'를 마감했다. 최 팀장은 프로젝트를 끝낸 기념으로 팀원들에게 회식 자리를 제안했지만 다들 "약속이 있어서..."라는 말만 남기고 퇴근했다.


쓸쓸히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런데 회사 근처 호프집에서 팀원들이 옹기종기 모여 회식을 즐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최 팀장은 배신감을 느꼈지만 '역시 리더는 외로운 자리다. 정상에 선 자는 외롭기 마련'이라고 생각하며 홀로 위로했다.

출처gettyimagesbank

"과연 최 팀장의 말처럼 

리더의 자리는 외로운 걸까요?"

당신 역시 정상에 오직 혼자 서있는 느낌인가요? 그렇다면 당신이 이끄는 사람들은 대체 어디 있을까요? 혼자 정상에 있다는 말은 당신이 다른 사람들을 제치고 앞서 나가 그들을 뒤에 남겨 놓았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의욕 만점 최 팀장의 '리더십'에서 무엇이 잘못되었을까요?

출처gettyimagesbank
최 팀장은 '지시'는 잘했지만 '교류'는 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머리를 후려갈겨 이끌지 마라. 그것은 폭행이지 리더십이 아니다.
-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리더로서 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섰던 최 팀장은 팀원들의 의견을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지시했습니다. 팀원들은 이러한 최 팀장의 방식을 독단적으로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대다수의 리더들이 ‘지시’가 실용적인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래라 저래라 지시받고 싶어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사람을 이끄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시’가 아니라 ‘교류’입니다. 


그렇다면 교류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최 팀장은 대화보다는 일방적인 소통에만 집중했는데요, 사실 교류를 하기 위해서는 ‘경청’을 먼저 해야 합니다. 팀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한다는 것. 말은 쉽지만 제대로 실천하는 팀장은 별로 없습니다.


당신은 어떤가요? 자신도 모르게 최 팀장처럼 일방적인 지시를 해온 것은 아닐까요?


아래 체크리스트를 통해 팀원들을 대해온 스스로의 태도를 점검해보세요.

혹시 최 팀장처럼 혼자 일방적으로 말하거나 팀원이 하는 말에 끼어든 적이 있나요? 팀원들과 거리를 느끼며 프로젝트를 이끄는 데 힘이 드나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리더도 이젠 바뀌어야 할 때입니다.

<이 콘텐츠는 비즈니스북스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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