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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지만, 지금 몇 시예요?"
"음... 4시 30분이요."
누군가 시간을 물어볼 때
손목이 아닌 핸드폰을 들여다보게 돼요.
(저 사람 배터리가 다 됐나 보다...)

하지만, 다시 손목을 보게 될 것 같아요.

팔에 차고 있는 것만으로
심박 수, 혈압을 체크할 수 있는데
이건 스마트폰이 할 수 없는 일이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마트워치에 관련 기능이 강화되는 추세에요.
요즘 갑상선 관련 환자가 늘어나고 있죠.
건강검진 받을 때도 갑상선 초음파를
많이 받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갑상선기능항진증까지
미리 체크할 수 있다는 사실 아세요?!
잠을 잘 때의 심박 수를 비교해
평소보다 11회 이상 늘어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에 걸리거나
재발했을 수 있으므로
‘혈액검사와 진료를 받으라’고 알림이 뜬대요.
혈중 농도 검사를 받지 않고도
스마트워치와 앱을 활용해
진단과 치료 시기를 앞당기는 기능이라니...
영화에서나 보던 미래가
이렇게 가까이 와 있네요.
요즘은 셀룰러 기능도 있어서
핸드폰에서 전화를 받거나 걸 수도 있어요.
위험한 순간에
가방에서 핸드폰을 찾는 일 없이
스마트워치로 119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다는 것!
구매할 명분이 충분하네요.

애플
애플워치4
#스마트워치 최초로 심전도 측정 센서 장착
(단, 미국에서만 이용 가능)
#낙상 감지 기능으로 자동으로 긴급 구조 요청
399달러~
삼성
갤럭시워치
#빅스비 2.0 탑재
#충전 없이 3일 이상 사용 가능
#심장박동 측정을 통한 수면 상태, 스트레스 확인
#LTE 모델은 스마트폰 없이도 전화 가능
33만 원~39만 원대
마크제이콥스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스마트워치
#일일 활동량, 칼로리 소비량, 거리 측정 가능
#워치페이스 만드는 커스터마이징 기능
#안드로이드, iOS 핸드폰 모두 호환 가능
49만 원
핏비트
핏비트 버사
#배터리 수명 4일 이상
#헬스 및 피트니스 기능 강화
#여성 건강 모니터링 기능(배란일 예측)
29만 9000원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모듈러
#바늘의 그림자까지 표현하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시계 줄 등 교체하여 56가지 조합 선택 가능
기본형 135만 원 / 풀 다이아몬드 2억 2200만 원
몽블랑
몽블랑 서밋 스마트워치
#구글, 퀄컴과 합작
#전통적인 느낌을 살린 빈티지 스타일
116만 원~133만 원
(일반 몽블랑 시계보다 저렴)
카시오
프로트랙 스마트워치 WSD-F20
#GPS 수신기로 스마트폰 연동 없이 위치 확인
#음성인식 마이크 탑재
#5기압 방수, 내한, 오염 방지 코팅 등 아웃도어에 적합
50만 원대~
샤오미
미밴드 2
#한 번 충전으로 한 달 사용
#스마트폰과 연계해 진동 알림 기능
#목표 만 보 횟수 알림 기능
2∼3만 원대
스카겐
하겐 커넥티드
#기존 모델에 전자부품을 넣어서 만든 하이브리드 타입
#별도의 충전이 필요 없음
#스마트폰 앱과 연동하여 음악, 카메라 기능
약 200달러
가민
비보무브 HR
#실제 시침과 분침
#자동으로 운동 인식, 스마트폰 분실 시 경고
#심박 수 측정, 최대 50m 방수
#스마트 모드 5일, 아날로그 모드 2주 사용 가능
29만 8천 원~39만 8천 원
시계, 안경, 옷, 헬멧 등
착용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들이
점점 눈에 띄는 것 같아요.
일상생활에 속속들이 스며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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