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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엔진룸 속 고양이를 보호하는 간단한 방법

시동 걸기 전 똑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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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내내 이어질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ㄷㄷㄷ...)


서울에는 한파 주의보가,

중부 지방에는 한파 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칼바람까지 불어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아래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


길고양이들에게도

시련의 계절입니다.


고양이의 평균체온은

약 38~39도로,


사람보다 높아서

추위를 더 쉽게 느낀다고 해요.


애묘인들이 핫팩을 놔주거나,

임시 거처를 마련해주기도 하지만,


일시적인 효과로 그치거나,

이런 도움의 손길마저 받지 못하는

길고양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추위를 피해

따뜻한 곳을 찾아간 길고양이들

엔진의 온기가 남아 있는

자동차 보닛 위에 올라가거나,


심지어는


하부 구조가 외부에서 들어가기

쉬운 구조로 돼 있는


엔진룸 안으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운전자가 미처 엔진룸 안에 있는

고양이를 확인하지 못하고

자동차 시동을 걸어 운전하다가


고양이가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사례가

매년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다고 해요.


특히 아침 출근길에

고양이 엔진룸 사고

자주 발생하는데요.


추운 새벽,

고양이가 저녁때 달아오른

차량을 발견해 몸을 피할 확률이 높고,

시간이 촉박한 아침 출근 시간에

운전자가 고양이를 확인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네슬레 퓨리나가

진행하는 '모닝 노크',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15개 대학 16개 길고양이 동아리가

진행하는 '라이프 노킹'


등등


다양한 이름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이 캠페인의 기본은

자동차 보닛을 두드리는 것으로


미처 잠에서 깨지 못해

 빠져나가지 못한 길고양이들을

깨워 밖으로 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

행동 지침은


자동차 타기 전 보닛 노크하기

차 문을 크게 닫기

좌석에 앉은 후 크게 발 구르기

경적 울리고 시동 걸기


등이 있습니다.


길고양이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한

좋은 취지 + 간단한 방법
의 캠페인이므로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숙지하시고,
주위의 운전자분들에게도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

(잘 부탁행-★)

길고양이는

페스트나 유행성 출혈열 등

전염병을 퍼트리는 쥐의 천적으로


길고양이의 배설물만으로도

하수구 속 쥐가 지상으로

올라오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

하는 등 유익한 면이 많아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공존 방법의 하나이자,

최근 애묘인들 사이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후드 하우스 캠페인'!


어떤 캠페인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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