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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주도에서
가장 핫한
기념품이 뭔지 아는 사람?

바로
제주 맥주
애주가라고 하면
제주도에 와서 꼭 사야 하는
기념품이라고 SNS에서
인기를 몰고 있다는데

오직 제주에서만 판매되어서
더 인기가 있는 것 같은데,
사실 그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술은 예로부터 있었다고 함!

오늘은 제주 맥주의 원조(?)
예로부터 각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지역별 전통주' 소개해드림!
서울에도 향토 술이?
마치 수프나 죽 같은 질감의
흰 술로 그냥 떠먹기도 하고
찬물에 타서 마시기도 함!
배꽃이 필 무렵 마시는 술이라고 해서
이름을 이화주로 부르지만
실제로 배꽃이 사용되는 술은 아니라고
영롱한 빨간색과 은은한 맛
소주를 지초에 통과시켜 얻은 술
진도사람들은 맥주와 홍주를
섞어서 붉은 노을이
바다에서 출렁거리는 것처럼
만들어 일출주 또는
일몰주라 하여 마시기도 함!
조선 시대 3대 명주
배와 생강이 들어간 전통주
숙취가 없다는 술로 유명!
연꽃 향이 나는 전통주
맑은 비슬산의 물과 국화,
인동초, 약쑥이 빚어낸
은은한 연꽃 내음이 나는 술!
130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백제 왕실의 전통을 가진 술
1500년 전통의 한산 소곡주!
맛이 달곰하고 순해 술술 넘어가지만,
도수가 높아 쉽게 취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앉은 자리에서
취한다는 의미로 ‘앉은뱅이 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곡식으로 지었는데 문배향이?
북한 평양을 본거지로 한 전통 증류주
토종 돌배종인 ‘문배’의 꽃과
과실 향이 난다고 해서 붙었지만
술 재료 안에는 문배는커녕
배 종류는 하나도 들어있지 않다고
전통주는 도수가 너무 높기 때문에
섣불리 도전하기 힘들다고?
칵테일 막걸리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전통주 칵테일도 유행 중이라는데..
그리고 또!
더 많은 지역별 전통주가
궁금하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