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끝내고 1순위로 먹어야 한다는 전참시 버거집
조회수 2021. 3. 14. 11:00 수정
캔디=황소희 에디터
-패티 5장의 위엄ㄷㄷ 이태원 노스트레스 버거-
오랜만에 돌아온 캔디의 맛집 뽀개기★
이번 캔디가 가볼 곳은 이태원의 핫한 버거집이에요.
지난달 27일 전참시 방송을 타고 더 핫해졌다구요.
이영자도 감탄한 먹선수 비의 인생 맛집이라고.
건강검진 끝내고 뭐 먹을 거냐는 말에
이 버거집을 선정한 게 킬포ㅋㅋ
-노스트레스 버거
-용산구 신흥로 62 1층
-11:00~21:00(break time 15:00~17:00)
오픈 시간에 맞춰서 1등으로 먹으러 왔디.
이태원 말고도 강남지점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배달도 한다는 사실!
노세권 부럽다 부러워.
버거 종류는 ONLY ONE!
뭔가 굉장한 자신감이 느껴지는 메뉴판이에요.
-클래식 치즈 버거(5,500원)
-더블 치즈버거(7,000원)
-트리플 버거(9,000원)
패티 개수만 다르니까 취향대로 골라 잡숴~
-더블버거(7,000원) 트리플 버거(9,000원)
*세트 변경 시 4,500원 추가
어디서 미국 냄새 안 나요?
찐하게 풍겨오는 고기 향에 바로 반해버림♥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아요.
-소고기(호주산)
-감자튀김(미국산)
안에 들어있는 토핑은 피클과 양파가 다예요.
그리고 패티에 찰싹 붙어있는 치즈~
왜 버거 두 개를 시켰냐면
비의 맛팁을 따라 하기 위해서ㅎ
패티 5장을 겹쳐서 한 번에 우걱
씹는 게 뽀인트라고 해요.
매장 내에 비닐장갑도 구비되어 있어서
바로 뚝딱 만들어봤어요.
진짜 쌓고 보니 압도적인 비주얼ㄷㄷ
단면은 더 놀라움 그 자체ㅋㅋ
자비 없이 육즙 뿜어내고 있다구요.
한 입 먹자마자 입안에서
육즙이 팡하고 터져요.
패티를 꾹꾹 눌러 구워서 그런지
겉부분은 빠삭하게 떨어지고 속은 촉촉ss~
솔직히 안에 든 건 별로 없는데 진짜 JMT에요.
딱 햄버거의 정석.
미국에서 먹는 느끼하고 찐~한 햄버거 같은 맛
(미국 가본 적 없는 게 함정★)
햄버거에 가려진 감튀를 잊지 말자.
감튀까지 맛있으면 끝난 거쥬.
이왕 먹을 거면 당연히 세트로 먹길 추천!
심플한 버거를 좋아한다면 딱 취저일 듯.
느끼한 맛에 취약하다면 약간 힘들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맛있음이 더 크게 와 닿더라구요.
재방문 의사 정말 있음.
노세권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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