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이름 걸고 내놓았다는 1,800원짜리 신상 정체

조회수 2021. 3. 9.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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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간식까지 발 넓히기 있오? 오뚜기 젤리-

오뚜기에서 조리식품만 잔뜩 먹어봤지 간식은 몰랐는데,

NEW 신상이 간식이더라구요?

입이 심심할 때 뭐 먹지 하는 사람들은 주목.

-오뚜기 젤리(1,800원)


아예 오뚜기로 이름 걸고 등장!

자신 있다는 건가 혹쉬~

젤리는 GS25 편의점에서만 구매 가능하다고 해요.

현재 2+1 행사 중이어서 아주 알뜰하게 구매완료!

열자마자 향긋한 과일향이 코를 뽝 치더라구요.

오뚜기 피셜, 비타민 C를 넣어

상콤함을 살린 게 포인트라고 해요.

한 봉지에 젤리가 총 25개 들어있어요.

80g에 285kcal랍니다.

많아 보이지만 쏙쏙 빼먹다 보면

1봉지 순삭은 기본일 듯.

맛은 총 6가지예요.

사과부터 포도, 딸기, 오렌지, 레몬, 파인애플까지

넣을 수 있는 과일은 다 넣었지ㅋㅋ

일단 비주얼에 다 쏟아부은 거 인정.
오뚜기 캐릭터를 그냥 빼다 박았더라구요.
손톱만한 크기라서 더 뽀짝 그 자체.

솔직히 한 번에 다 같이 먹어도 모를 정도로

맛이 비슷하긴 해요ㅋㅋ

그래도 눈감고 음미하면 본연의 과일 맛 느끼기 가능.

달달함은 다 베이스로 깔고 가는 젤리들!

6가지 중에 캔디픽은 포도랑 파인애플인걸로!
과즙이 제일 찐하게 느껴지고 달아서 좋더라구요ㅎ
질겅거리지 않는 쫠깃함도 인정.

진짜 손이 가요 손이 가 재질ㅋㅋ

입 심심할 때 딱이라구요.


전체적으로 만족했는데 뇌를 스쳐 지나가는 가격.

편의점에서 자주 보던 하리보 젤리(100g)가

1천원 정도인데 비교하면

약간 비싼 느낌이 있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너무나 딱딱한 젤리보다

부드러움을 원한다면 오뚜기가 취향저격일 것 같아요.

캔디도 부드러움 파지만 뭔가 원가보다는

행사 있을 때 가아아끔 사 먹을듯해요.

맛은 만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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