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출시한 적 없다는 오뚜기 6천원짜리 신상 정체

조회수 2021. 2. 27. 11: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캔디=황소희 에디터

-이게 바로 초초초간단, 오뚜기 육개장 칼국수-

오뚜기는 다 섭렵한 줄 알았는데

요번에 최초로 선보이는 제품이 있더라구요.

바로 조리형 파우치 냉동면 제품!

전자레인지 용기면보다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라고 하던데,

캔디도 먹어봤디~

-오즈키친 육개장 칼국수(6,980원)


요것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등장한 제품이에요.

캔디는 이마트에서 구매했답니다.

육개장 칼국수 외에도 닭칼국수.ver도 있으니

취향 따라 골라골라~

구성은 쏘 심플해요.

육개장 칼국수 소스와 면이 각각 2개씩 들어있답니다.

1인분 칼로리는 430kcal에요.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아요.

-대파, 마늘(중국산)

-토란대(미얀마산)

-밀(호주산, 미국산)

-감자전분(폴란드산)

-정제소금(국산)

-표고버섯, 쇠고기, 파 엑기스, 대파 기름

-고추맛 기름, 사골 엑기스

그럼 바로 조리 시작해볼까요?

1인분 기준 250ml의 물을 냄비에 붓고

소스를 넣어주세요.

소스를 찬물에 살짝 담가 해동시킨 후에

넣으면 더 좋답니다.

뭉쳐있던 건더기들을 살살 풀어주면서 끓여줄게요.

슬쩍 들었는데도 뭔가 많이 들어있더라구요ㅋㅋ

소스가 끓어오르면 칼국수 면 투하-!

따로 삶아서 찬물에 씻으면 더 쫄깃하겠지만

간편식이니까 그대로 넣어줄게요ㅎ

그리고 면이 풀어질 때까지

강불에 2분 30초간 끓여주면 끝이랍니다.

화악 끓여주고 불 꺼주기!

육개장 라면 아니고 칼국수로 태어난 모습★

대파부터 표고버섯까지 고명들이 다양하고

의외로 양도 많더라구요.

집에서 육개장 만들 바에는 나가서 먹을 것 같은데

요건 10분도 안 걸리는 게 최고 장점ㅋㅋ

쇠고기랑 파도 엄청 촉촉하더라구요.

국물에 제대로 적셔져서 더 부드럽~

오뚜기에서는 라면 면발만 먹어봤는데

칼국수 면발도 인정 bb

찬물에 바락바락 안 씻어도 쫄깃하고 탱글해요.

면도 좋지만 왜인지 모르게
밥 생각이 나는 국물이에요.
얼큰하고 매콤하니 해장으로도 딱일 것 같은 느낌.
맛 자체만 봤을 때 넘나 만족해서
다음에는 닭칼국수도 도전해봐야겠어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