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넣어봤자 티도 안난다는 스벅 6,500원짜리 신상
-푸딩이 왜 거기서 나와? 스벅 슈크림 판나코타-
스벅에 찾아온 스프링, 아니 슈프링~♥
-슈크림 라떼
T:6,100원 G:6,600원 V:7,100원
-슈크림 프라푸치노 위드 판나코타
T:6,500원 G:7,000원 V:7,500원
-핑크 용과 레모네이드
-T:5,900원 G:6,400원 V:6,900원
-촉촉 슈크림 레이어 케이크
5,900원
봄이면 돌아온다는 슈크림 라떼부터
케이크까지 낭낭하더라구요.
-슈크림 프라푸치노 위드 판나코타
T:6,500원 G:7,000원 V:7,100원
스벅 마니아라면 다 아는 JMT 슈크림 라떼도 좋지만
캔디는 누가 뭐래도 신상으로 골랐어요ㅎ
그냥 슈크림 라떼에서 훨씬 업그레이드된 프라푸치노!
요 메뉴의 특별한 점은
이탈리아식 푸딩인 판나코타가 들어갔다고 해요.
그럼 본격 음료 파헤치기!
위에는 몽글몽글하게 슈크림 휘핑이 올라가 있어요.
바닐라 빈도 콕콕 박혀있답니다.
음료 먹기 전 휘핑만 호로록 먹어봤는데요.
이건 칼로리고 뭐고 싹 잊게 만드는 맛이에요.
진짜 넘나 환상적인 달달함.
휘핑 맛집 땅땅땅!
그래서 칼로리는 475kcal라고..★
밑에는 찐~한 번트 카라멜 시럽이 자리하고 있어요.
그리고 시럽 사이로 살짝 보이는 흰색의 무언가..!
저게 판나코타인가 혹쉬?
휘핑을 살짝 걷어내니 뽀얀 슈크림 프라푸치노 등장!
달달함도 찐하게 느껴지지만
느글거림도 살짝씩 올라와요.
마실 때는 다 같이 섞어 주기!
전체적으로 당 충전에 제격일 것 같은 음료예요.
큼지막하게 씹히는 건 아니지만
중간중간 호로록 올라오는 푸딩도 별미예요.
카페인도 잡고 싶다면 라떼를 추천하지만
오로지 달달함 하나만 본다면
프라푸치노를 먹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