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개 팔고도 안멈췄다, 롯데리아 6200원 세트 수준

조회수 2021. 2. 8. 20: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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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장예원 에디터

-늘릴 만큼 늘려봤다. 롯데리아 슈퍼 티렉스 세트-

롯데리아에서 세트 메뉴가 새로 출시 되었다구요?

번 보다 큰 패티로 유명한 티렉스 버거를 메인으로

혜자급 사이드 메뉴를 추가했다고 해요!

딱 2월 한 달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하는데 어서 달려가야겠쥬?

2018년 출시되어 3개월 만에 1000만 개 이상 판매고를 찍으며

롯데리아 가성비의 대명사로

뜨거움 관심을 받았던 티렉스 버거가

무려 '슈퍼'라는 타이틀과 함께 세트로 나타났어요!

넣을 수 있는 건 다 넣은 것 같은

푸짐한 구성에 눈 돌아간 캔디는 당장 구매!

-슈퍼 T-REX 버거 세트 : 6,200원 (2월 한정 가격)


원래는 8,400원의 가격이지만

딱! 2월 한 달만은 이 모든 구성을 6,200원에 즐길 수 있어요.

이 정도는 돼야 가성비 세트라고 할 수 있다고요.

롯데리아 가면 치즈스틱부터 찾는 캔디는

치즈스틱 포함에 감동해서 입틀막...ㅠ

오늘의 메인이자 주인공 티렉스 버거의 포장을
 조심스레 벗겨보았어요. 
버거를 가득 채운 양상추 밑에 
치킨 패티가 양 옆으로 튀어나와있어요.
벌써부터 존재감이 뿜뿜하죠?

햄버거 번은 어른 손바닥보다 조금 더 커요.

그리고 치킨 패티는 그것보다도 더 커요.

위에서 찍어도 보이는 패티의 위엄ㅎㄷㄷ

진짜로 하나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의 사이즈예요.

롯데리아의 버거 항상 야채와 소스가 부실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NO NO!

이번에 부실함의 타이틀을 제대로 떼어버리겠다는

롯데리아의 강력한 의지가 느껴졌어요.

버거 구성이 전체적으로 다 업그레이드가 된 것은 확실 확실!

반으로 갈라서 먹으면

입 안으로 짭조름한 치킨이 와르르 들어오는 것 같아요.

패티와 소스가 잘 어울려서 맛있는데

먹다 보면 살짝 퍽퍽한 감이 있어요.

그럴 때, 같이 나온 음료를 한 모음과 함께 해결!


버거가 크다 보니까 들고 먹으면 야채가 아래로 많이 흘러요.

휴지를 준비하는 건 필수!

야심 차게 준비한 구성이라는 건 인정!

저렴한 가격에 롯데리아의 다양한 사이드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BUT! 메인 메뉴인 버거 자체의 맛은 그냥 평범해요.

그냥 흔히 먹는 치킨 버거?

티렉스 버거의 독창적인 매력은

긴 패티 말고는 찾을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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