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볼보다 비싼데도 대놓고 밀어준다는 BBQ 사이드

조회수 2021. 2. 6. 11: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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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장예원 에디터

-멘보샤에서 통새우멘보샤로 갈아탄 BBQ-

비비큐에서 치킨만 시켜먹었던 분들 주목!!

아직도 비비큐의 사이드 메뉴가 띵작이라는 걸 모른다니요...ㅠ

괜찮습니다. 이제부터 아시면 됩니다.

비비큐 사이드계의 이단아 '새우 시리즈' 중에서

각 잡고 리뉴얼되었다는 통새우 멘보샤와

또 다른 새우 레전드, 롱새우스틱을 캔디가 데려왔습니다.

-통새우 멘보샤 6,000원(5개입)

-롱새우스틱 4,000원(4개입)

멘보샤 1개에 1,200원이지만 원래 멘보샤는 비...싸니까요...

그만큼 맛있으니까 이해합니다 하하.

비비큐는 가격은 사악한 감이 있지만

맛은 항상 보장되는거 아시죠?

기존의 멘보샤(5,000원)에 통새우를 추가하여 

더 바삭바삭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만들어낸

신메뉴 통새우 멘보샤 등장!

이게 새우튀김이야? 멘보샤야?

갸우뚱했던 옛날은 이제 bye bye~

내가 바로 새우다! 존재감을 뿜뿜 드러낸다구요.

저 두꺼운 자태가 보이십니까.

이게 바로 진정한 멘보샤예요!

대가 이연복 셰프님의 목란 안 부러운 퀄리티랄까요.

(물론 못 먹어봤습니다만...ㅎㅎ)

 

새우를 감싸고 있는 식빵도 눅눅한 하나 없이 바삭바삭.

예상보다 두꺼운 사이즈와 탱탱한 새우에 먹기 전부터 두근두근!

자신있게 통새우를 외친 이유가 있었다고 한다.

입안에 새우가 와앙! 하고 씹혀요.

새우를 잘게 다져서 넣은 멘보샤와는 차원이 다른

탱탱한 식감에 감동 한 스푼...ㅠ

배달 온 지 조금 지나서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튀김이 여전히 빠삭했어요.

진짜 잘 나가는 중국집 메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예요.

분명 비비큐는 치킨집인데 이게 무슨 일이야ㅎ


끝에 아주 잠깐 매콤한 맛이 도는데 그 이유는 모르겠어요.

요건 이름처럼 롱~ 한 길이의 새우튀김이에요.

새우스틱의 끝이 저렇게 비스듬하게 컷팅되어 있어요.

캔디가 베어 먹은 게 아니랍니다ㅎㅎ

비비큐가 어디서 좋은 새우만 골라왔는지

롱새우스틱 안에 든 새우도 통통!

하지만 멘보샤처럼 특색이 있지는 않아요.

그냥 흔히 먹는 새우튀김의 긴 버전?

치킨만 시켜먹기 좀 심심할 때 있잖아요.

그럴 때 새우 사이드 한 번 시켜먹는 걸 추천해요.

특히 멘보샤는 따로 구매해서 먹어도 좋을 듯.

멘보샤가 먹고 싶은데 비싼 가격이 마음에 걸린다?

캔디는 그럴 때 통새우 멘보샤가 생각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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