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잡기엔 역부족이라는 홈플러스 5,990원 신상

조회수 2021. 2. 5. 17: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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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황소희 에디터

-품절 대란 가나요? 홈플러스 치즈란-

이제 치즈볼 하면 사이드가 아니라
메인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잖아요.

작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한 판 치즈볼(25개입 9,980원)이
등장했었는데 아쉽게 못 먹어본 캔디..★
그 아쉬움을 달래줄 NEW 신상이 등장했답니다.
바로 홈플러스에 뜬 미니미 치즈볼!

-겉바속촉 치즈란(5,990원)


조리식품 코너에 자리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계란이 왜 거기서 나오냐구요?

NONO~ 계란을 쏙 빼닮은 치즈볼이에요.

한 판에 총 10개의 치즈란이 들어있어요.

포장 디테일 보소~

1인 가구를 위한 계란 한 판 같아요ㅋㅋ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아요.

-밀가루(미국산, 호주산)

-크림치즈(미국)

-리코타 치즈(국내산)

-아카시아 꿀 0.5%

크기는 한 입에 쏙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예요.

지름은 약 4.5cm랍니다.

치즈'란'이니까 계란이랑도 비교해봤어요.

더 쪼꼬미 해 보이는 사이즈ㅋㅋ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두 가지.

전자레인지 30초 OR 에어프라이어 180도에 3분.

조금 오래 걸려도 겉바속쫀을 원하기 때문에!

에프로 돌려줬어요ㅎ

따끈하게 재탄생한 치즈란!

안에는 몽글몽글 리코타 치즈가 들어있어요.

뿜어나올 정도로 은근 꽉 차있음~

쫙쫙 늘어나는 모짜렐라를 기대했다면

살짝 실망할 수 있어요..ㅋㅋ

치즈 안에 꿀을 넣어서 달달함을 더했다고 했는데요.
리코타 치즈 특유의 새콤함만 가득할 뿐.
달달함은 너어어어무 약해요.
그도 그럴 것이 함유량이 0.5%기 때문이죠.
큰 기대는 없었다만 살짝 아쉬웠어요.
치즈의 아쉬움을 달래줄 쫀득한 반죽!
거의 떡인가 싶을 정도로 쭉쭉 늘어나요.
이건 반죽이 다했다.
의외로 기름도 적고 담백하니 맛있더라구요.
대부분 1천원 정도 하는 다른 치즈볼에 비하면
괜찮은 가격이긴 한데
그래도 트레이더스 한판 치즈볼(1알 300원)가격과
비교하면 못 미치는 건 팩트ㅎ

홈플러스 갈 때마다 쟁여야 해! 이런 건 아니지만
치즈볼 당길 때 한 번씩 사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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