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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통 17900원, 반응 싸늘한게 당연한 스타벅스 신상

조회수 2021. 2. 4. 15: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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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장예원 에디터
-사악한 달콤함, 스벅 큐피드온 초콜릿 틴-

다가오는 2월 14일.

두근두근 발렌타인데이를 스벅이 그냥 보낼 리가 없죠.

프리미엄 벨기에산 초콜릿과 함께

러블리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화제의 신상템!

캔디가 직접 구매해봤습니다.

핑크핑크한 파스텔 톤 케이스가

소녀감성을 제대로 저격했어요ㅜ

케이스 속 두 명의 큐피드가 당장이라도

사랑을 이어 줄 것만 같죠?ㅎㅎ


패키지 안에는 예쁘게

선물포장까지 할 수 있는 오간자 주머니도

함께 동봉되어 있어요!

-큐피드 온 초콜릿 틴 : 17,900원(6개입)


1,790원 아닙니다. 6개입에 17,900원 맞습니다.

영수증 한 번 더 들여다본 건 안 비밀...ㅠㅠ

초콜릿 하나에 거의 3000원 ㅎㄷㄷ

디저트 치고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깜짝 놀랐어요


초콜릿계의 귀족이라 불리는

벨기에산 초콜릿이라 가격이 비싼 모양이에요.

모양도 예쁘고 먹음직스럽지만

사악한 가격이라는 사실은 절대 반박 불가능!

손바닥에 쏘옥 들어오는 사이즈의 초콜릿이

루비, 다크, 화이트

이렇게 3가지맛별로 2개씩 6개가 들어있어요.

포장 하나하나가 정성스러운 게 깔끔하고 예뻐요.

분홍빛 루비는 누가 봐도 딸기딸기해요.

한 입 베물면 향긋한 딸기맛 프랄린이 입 안을 가득 채워요.


잠깐! 여기서 프랄린은 설탕과 견과물을 넣고 졸여 만든 것으로

보통 초콜릿 안에 넣는 재료로 쓰인다고 합니다.

확실히 다른 초콜릿이랑은 뭔가 달라달라~

평범한 화이트 초콜릿 맛일 거라 생각했던 것의 반전!
화이트 속에는 헤이즐넛 프랄린이 가-득 채워져 있어요.
찐한 커피 향과 달콤한 초콜릿이  환상적인 조합ㅠ
캔디는  반전 매력 뿜뿜한 화이트가 제일 좋았어요.
다크는 꾸덕함의 끝판왕!
카라멜의 쫀득쫀득함에 fall in love...❤︎
왜 두 개밖에 없는 걸까요.
아쉽소 아쉽소ㅠ

비주얼은 끝판왕.

BUT! 아무리 생각해봐도 가격은 저 세상 가격이에요.

구매를 하고 싶다면 지갑 사정은 충분히 고려해야 될 거예요ㅎ

벨기에산 프리미엄 초콜릿답게 맛은 확실히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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