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절대 못따라온다는 코스트코 11,990원 걸작

조회수 2021. 1. 23. 12: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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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양윤영 에디터

-겨울이 기다려지는 이유, 코스트코 꼬막비빔밥-

가성비 폭발하는 용량으로 소문난 코스트코!

그런 코스트코에 겨울마다 찾아오는

가성비 제왕이 있다고 해요.

-꼬막 비빔밥 : 11,990원

11월에서 3월까지만 만날 수 있는 오늘의 주인공,
바로 꼬막 비빔밥이에요.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데다가  제철에만 출시되니
진열되자마자 사라지는 게 당연한 거 같아요.

*유통기한이 딱 '6시간'이니
구매 후 즉시 먹는 걸 추천드려요.

뚜껑을 열어보니 퍼지는 고소+짭짤한 향기~

냄새만 맡았을 뿐인데 군침이 싹 돌더라구요.

코로 한 번 먹고 이젠 눈으로 먹을 차례!


포슬포슬한 쌀밥 위에

김가루, 꼬막, 오이고추가 올라가있어요.

형형색색 비주얼을 보니 먹기 전부터 기대감 UP.

꼬막 비빔밥이 들어있는 용기는 가로세로 21cm.

캔디 손보다도 한참 큰 사이즈인데요.

밥과 꼬막이 용기를 꽉 채우고 있었어요.

절대 1인분으로 끝나지 않을 듯한 기분.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아요.

-새꼬막살(국산) 39.19%

-쌀(국산) 19%

-꼬막비빔밥용소스 8.31%

-오이고추(국산)

-볶음참깨

-조미김

외관상으로는 꼬막 덮밥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용기 바닥을 봤더니 중간이 전부 꼬막이더라고요.

밥이 메인이던 꼬막 비빔밥은 모두 가라~

꼬막 양이 궁금해진 캔디는 본격적으로 나눠봤어요.

꼬막을 빼낼수록 도넛이 되어가는 밥ㅋㅋㅋ


다 나눠보니 통통한 꼬막살이

무려 153개나 되더라구요!

이정도면 밥은 장식용이라고 해도 될 듯.

SNS에서 다들 반만 비벼서 찍길래

캔디도 슬쩍 따라서 한 컷 찍어봤어요.


꼬막이 반이나 남았는데도

비빔밥에서 존재감 드러내는 꼬막살ㄷㄷ

다 비볐더니 밥을 먹는건지 꼬막을 먹는건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꼬막이 많았어요.


호불호 갈리지 않을 듯한 간장 양념에

비리지 않은 꼬막살, 그리고 상큼한 오이고추까지.

코스트코 꼬막비빔밥이 괜히 유명한게 아니더라구요.

꼬막비빔밥을 미리 접하지 못했던 게 아쉬울 정도..★


재구매 의사 완전 무조건 있어요.

꼬막철 지나기 전에 얼른 재구매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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