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신상 쏟아져도 1등은 정해져 있다는 음료 정체
-할리스는 지금 딸기 축제.ing-
다들 겨울딸기가 진리인 거 알잖아요ㅎ
브랜드들도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딸기 메뉴로 쭉쭉 뽑아내고 있는데!
할리스는 아예 딸기로 파티를 열어버렸다구요.
따끈따끈(!)한 할리스 딸기 메뉴들~
무려 7종이나 등장했답니다.
-딸기 듬뿍 요거트 할리치노(R:6,500원)
-더 진한 딸기 스무디(R:6,800원)
-딸기 치즈 케이크(6,900원)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R:5,900원 G:6,400원)
-생딸기 주스(R:6,300원)
-딸기 라떼(R:5,800원 G:6,300원)
-딸기 레몬 티(R:5,800원)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R:5,900원 G:6,400원)
그럼 먼저 딸치케 할리치노부터 먹어보겠어요.
들고 오는 새에 위에 올라간 휘핑은
벌써 풀이 죽었더라구요ㅠㅠ
휘핑 위에는 말캉말캉한 잼 st의
딸기들이 올려져 있답니다.
레귤러 기준 한 잔에 299kcal라고 하네요.
안에는 치즈 케익 맛 아이스 블렌디드가 들어있어요.
재질은 딱 밀크쉐이크 느낌!
얼음이 거의 안 씹힐 정도로 곱게 갈려있더라구요.
그럼 본격적으로 쉐킷 쉐킷~
위아래로 찐하게 자리하고 있는 딸기들을 잘 섞어줄게요.
세차게 섞고 나니 딸기 우유로 재탄생ㅋㅋ
한번 쪼록 할 때마다 딸려오는 딸기들.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섞고 나니 치즈케익 블렌디드의 존재감은 넘나 약해요.
딸기만 나 여깄어!!라고 외칠 뿐
치즈맛은 은은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도 연하게 느껴지는 꼬소함과
딸기랑 은근 잘 어울려서 놀람.
왜 사람들이 딸치케 딸치케 하는지 알겠다♥
위에 올라간 생딸기부터 호로록.
딱 딸기 1개를 얇게 슬라이스 한 것 같은 느낌이에요.
8조각 정도 들어있더라구요.